이 글을 올린 후 마루디자인(양영호)씨로부터 전화가 와서
XE는 어렵고 아직 안정화가 덜되어 있으니까 다른 걸로 40만원에 쇼핑몰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양영호  - 어떤식으로 만들건지 몰라도 잘 만들어 드릴께요.
로즈마트 - 벤지마킹할 사이트를 아직 못찾았어요.

이런 식의 대화가 7월 30일부터 매일 1~2차례 통화를 하다
마루디자인 홈피에서 포트폴리오를 봤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니 제가 원하는 구성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독립몰을 조사를 해보다 그누보드와 호환되는 영카트가 싸고 입문자에게는
낫다는 정보를 얻고 영카트로 만들면 어떠냐고 하니까
양영호씨가 40만원에 만들어 주겠다는 쇼핑몰이 영카트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해서 내가 영카트(275,000원)를 구입하면 매입자료로 세금계산서를 받을수 있으니
내가 매입해서 줄테니 기본 이미지 2~3개랑 테이블 셋팅을 해주는데
수고비를 얼마를 주면 되느냐고 했더니
자기는 협력업체(리셀러)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싸게 (120,000원)살수가 있으니까
40만원에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드결재기능이 되도록 하면 20만원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PG사에 납부하는 걸 말하는 건지 이게 무슨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혹 크랙버젼을 정품으로 등록하는 비용일까?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되는 멘트 임)

밀고 당기다 부가세포함하여 60만원에 솔루션 이전까지 말끔하게 해주기로 하고 결정함

PG사에 가입비는 별도로 로고스(로즈마트)가 지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건 이해가 감. 그런데 가입비가 10만원이라고 함.?? 2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는 와중에 전화는 하루에 한번이상 민망할 정도로 끝질기게 계속 옵니다.
아직 벤치마킹할 사이트를 못찾았다고 하니까
양영호씨가 자기가 경험이 많으니까 알아서 잘 만들어 주겠다고 심할정도로 재촉을 합니다.
 
갑자기 시간내서 벤치마킹할 2군데의 사이트를 검색해서 알려주고 장점만 따서 적용을 해주세요
라고 하니 절반을 입금해주어야 작업에 들어간다기에 8월 14일 30만원을 입금하고 의뢰를 했습니다.

며칠뒤 샘플을 보여주는데 어처구니없고 당황스러워
2군데 벤치마킹 샘플사이트 중 테이블구성의 장점부분을 말씀드리며
그렇게 셋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고나서 부터는
미완성 샘플만 나온 상태에서 잔금 30만원을 달라고 재촉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쇼핑몰은 내가 다듬어 가면 되니까
솔루션 명의이전이라도 해주면 잔금을 주겠다고 하니
사업자등록증을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로 보내라 하여 8월 16일 보냈습니다.
“전 오늘 양도서류 보냈습니다 살펴보시고 전화주세요”라고 휴대폰 문자가 왔습니다.

다음날 이전 신청이 되었으니까 잔금을 달라기에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아직 안 넘어 왔습니다.

그리고 기본 테이블이라도 마무리해주고 라이센스 이전을 해주고 돈을 달라고 하지
너무 급한거 아니냐니까 이전은 지금 진행 중이며 조금 있으면 넘어간다고 하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애절하고 절박하게 재촉을 하면서
“사장님 계산서 보낼주소 부탁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네요 (쇼핑몰에 다 나와 있는데???)
얼마나 급하면 일도 안하고 가불을 원할까 싶어서

8월 22일 나머지 30만원을 송금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연락 두절
그 전에는 하루에 1~2번 전화가 왔는데 잔금치르고 나니까 전화를 해도 잘 안받습니다.
2번 전화하면 1번 연결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잠깐씩 들어가서 손을 보고 정리를 하면서 쇼핑몰을 다듬어 가든 중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영카트(SIR)에 접속하여 질문답변을 클릭하니 정식구매자가 아니라고 나옵니다.

양영호씨한테 전화를 하니까 17만원을 더내야 한다고 합니다.
뒤통수가 띠용~!

이미 달라는 제작비용 60만원은 다 줬고 그 비용안에는 솔루션 구입비용이 포함되어 있거늘 이 무슨 황당한 얘긴지...

아직 세금계산서도 도착 안했습니다.
솔루션 이전도 안된 상태입니다.

해결을 위해 9월 26일 오후 전화를 15통이 넘도록
휴대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휴대폰번호 노출방지 ***), 일반전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화번호 노출방지 ***)로 15통이나 전화해도 전화를 받지 않고
이제 전화기 전원을 꺼두었네요

9월 26일 오후 7시경 사무실부근으로 네비를 찍어서 찾아갔습니다.
무슨 근거로 17만원을 추가로 달라고 하는지 이유라도 듣고 싶었습니다.

저녁 7시경인데 구름이 끼어서인지 어둑어둑해지고 어디가 어딘지 몰라 전화했습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신호는 가는데 안받습니다.
전화와 문자로 10통 가까이 날렸으나 안 받고, 답신 없습니다.

그냥 돌아 왔습니다.

방문하려다 실패하고 9월 27일 오전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가 17만원을 부담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화가 나도 할말 안할말있습니다.
몇시간일했냐니요? 한게 뭐가 있냐...라고 하시면
저도 같이 말섞기 싫군요“

라고 답신이 왔네요
해서 제가 답신을 보냈습니다.

"지금 이해를 못하고 계신거 같은데...
17만원이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17만원은 양영호씨가 쇼핑몰을 편하게 관리하는 요령만 가르쳐줘도 지불할수있는 사소한금액입니다.
밥과 술은 덤으로 갑니다.

 

일을 마무리 해놓고 이러저러해서 추가로 더 들었다면 부담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전서류까지 보냈다고 하면서 잔금 30만원을 요구하여 지불했는데

아직 이전이 안되어 왜 안되어 있냐고 하니까 17만원을 더내야 한다고 합니다.

17만원 추가지출에 대하여 발생 근거를 설명을 해달라는데 우물쭈물 당황하면서
막무가내로 솔루션 추가비용을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는지를 설명이 없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거꾸로 이전을 해라 그러면 내가 즉석에서 17만원을 주겠다는겁니다.

 

한꺼번에 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시느라 누구 건인지 헷갈리실까봐
한번더 정리해 드립니다.

 

8월 14일 30만원 선금
8월 22일 30만원 잔금을 입금했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 사무실로 방문하겠습니다.
점심 안드셨으면 제가 사겠습니다.
드셨으면 커피한잔 얻어 먹으러 방문하겠습니다.
메일 보내고 바로 출발 합니다.
도착해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라고 메일을 보낸후 바로 마루디자인(양영호)사무실 부근으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전화는 안받으니까 카톡을 보냈습니다.
무시하네요.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13-1번지는 쇼핑월드(청우빌딩)라는 4층짜리 규모가 제법큰 종합상가건물
관리사무실에 들러서 마루디자인(양영호)확인하니 그런 업체나 사람은 입주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 다른 주소 정우빌딩 7층은 쇼핑월드 옆에 있는데 7층에는 도경성인텍이라는 무도장이 있더군요
원장님을 찾아 마루디자인(양영호)씨를 찾으니 그런 상호, 사람은 들어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정리하자면 마루디자인은 홈페지 주소지에 없는 유령업체이다
양영호씨는 통장구좌를 가지고 있으니 대포통장이 아닌이상 법적대응이 가능하다

조심하셔서 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실력도 검증을 하시기 바랍니다.
돈 절대 먼저 주지 마세요
사정하면서 돈을 받아내는 폼새가 굉장히 인간적이며 절박합니다.
넘어가지 마세요

참고로 저는 부팅디스켓을 사용하든 도스 초기버전부터 PC를 만져왔든 사람입니다.
천리안, 하이텔의 텔넷시절 때 간단한 테트리스도 만드는 수준입니다.
도스시절 이웃에게 컴퓨터조립해주고 용돈벌이 하든시절도 있었습니다.
15년전에 링크형 게시판이 대부분일 때, 직접 내 홈피 호스팅 하는 곳에다 독립형게시판을 인스톨해서 사용했으며, 5년전에는 임대형 쇼핑몰을 구축해서 돌리다 수익대비 지출이 많아 접었습니다
함축하자면 내가 영카트를 구매해서 쇼핑몰을 구축할려고 하면 할 수 있는 실력이 된다는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