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서버이전... 천사 같았던 손짓님. 정보
길고 길었던 서버이전... 천사 같았던 손짓님.본문
몇일전 서버 이전 때문에 설치/이전 의뢰 게시판에 글을 올렸고, 손짓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서버 세팅을 이전할 업체에 부탁을 하고~ 토요일 저녘 10시부터 이전작업을 하기로 하고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문제가.... 서버업체 쪽에서 설치해 논건 OS뿐...
저도 잘 모르기때문에 손짓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서버업체에 전화를 걸어 서버세팅을 해달라고 말을하고
(여기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자기들은 idc업체지 호스팅 업체가 아니다. 자기들은 원래 OS만 설치해준다..
이 서버 업체를 하게 된 이유가 지인이 이쪽에서 서버를 사용하고 있고, 소개해주어서 사용하게 된건데... 쩝..)
어찌어찌해서 설치가 다 되었다고 다시 연락을 받고... 손짓님에게 다되었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시 작업 시간..
근데..원래 쓰던 서버의 phpinfo 까지 이전할 서버업체 보여주고는 세팅을 해달라고 말을 한건데...
설치된 프로그램들의 버전이... 달랐습니다.
서버업체쪽과 통화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리눅스 프로그램 담당자 분이 안계시다.. 머 이런이야기를 계속 했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잘 모르는분이 제가 하도 해달라고 보채니까 정확히 확인 안해보니 설치해준 느낌?
손짓님이 결국은 포기를 하시고, 손짓님께서 하신다고~~ 하나하나 수정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새벽 내내....
근데 .. 문제는 하나를 잡아놓으면, 다른게 또 잘못되있고 그래서 그걸 잡아놓으면, 다른게 또 잘못되있고 ...
저한테 서버업체 바꾸라는 이야기를 몇번을 하셨는지.. 그리고 저도 지인 소개만 아니면 다른곳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너무나 간절했던..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죠...
새벽까지 하던 작업은.. 결국은 일요일 오전에 리눅스 담당자가 나오면 다시 이야기 해서 다시 세팅을 해달라고
하자로 결론이 나왔고..
손짓님께서는 잠깐 쉬다가 오전에 일이 있으시다고 다녀와서 연락을 하기로 하였죠~
그리고~ 저는 9시에~ 리눅스 담당자 분이 출근하신다고 하여~ 그시간만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연락을 하니.. 리눅스 담당자분이 하는말은 php 그버젼은 옛날 버젼이라 찾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결국은 다시 손짓님과 연락을 될때까지 저도 눈좀 붙이고 있기로~..
오후에 손짓님과 다시 연락이 되어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니.. 혹시 몰라서 설치할 프로그램 버젼들 찾아 놓았다고
하십니다.~ 제가 받아서 서버업체쪽에 보내드릴게요 했더니~ 또 이상한 소리만 ㅡㅡ;;;
결국은 손짓님이 직접 서버업체 쪽과 통화를 하고~~ 이러이러이러케 해주세요~ 지시 해주셨습니다.
다시 세팅 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세팅 다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손짓님은 다시 작업 시작. 세팅이 제대로 잡히고 나니
이전 작업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데이터 이전을 다하고 네임서버와 도메인 호스팅을 바꾸면 된다고 하시고
그동안 손짓님은 사이트 문제 없나 게시판 등을 확인하시면서 문제 있는 곳을 하나하나 수정해주셨습니다.
네임서버는 제가 몇일전 미리 옮길 서버업체쪽으로 바꾸어 놓았고 도메인도 바꿨는데..
핑이 향하는 곳은 계속 원래 사용하던 서버... 이전한 서버업체 쪽에 문의를 해보니 네임서버 갱신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루정도만 지나면 갱신될거라고 말하시더군요..
도메인 등록해놓은 곳에서도 보니 네임서버 변경될려면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그런줄 알고~ 네임서버 변경되면 하루동안 쌓인 데이터 다시 한번 옮기기로 하고~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오전~ 손짓님이 이상한거 같다고 해서 도메인 등록한 업체와~ 서버이전한 업체쪽에 확인한 결과..
서버이전한 업체쪽에서 네임서버등록에 실수... 휴 ... 정말 그때는 한숨만 나오더군요...
이후에 처리가 다 되고 도메인이 이전한 서버쪽으로 향하는거 제대로 확인 하고~
다시한번 마무리 작업을하고~ 사이트 이상있는부분 같이 찾아보고 수정하고~~ 저녘 7경에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전작업 알아볼때~ 빠르면 2~3시간 길면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알았는데..
서버이전에 걸린 날짜는 3일...
작업하는 내내 꼼꼼히 봐주신 손짓님께 죄송한것도 많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버 업체 선정하는것도 정말 중요한거구나 하는걸 느꼈구요...
제가 잘 모르다보니 손짓님께서 너무 많이 고생하셨고 마무리까지 꼼꼼히 도와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전체
고생하셨습니다ㅠ ^^
사랑의 손짓이군요
많은 경험을 하신듯싶네요
-/_-)b
고생하셨어요.
ㅎㅎ 제가 다 한숨이 나올려고 하네요...
ㅡ.ㅡ;; 힘드네여;;
어휴.. 손짓님 수고하셨네요. 그런분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