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르게 여기서 이름이나 정보는 안 밝히겠습니다.

하지만 부탁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사이트 제작 한달 걸린다는거 결국은 6개월이 넘게 걸렸죠?

보통한달이라고 하면 보름정도는 더 걸릴거 같아서 보채지도 않고 계약기간 만료 후 약 2주정도 후에 다 됬냐고 물어봤었던걸로 기억합니다.(이전 다른 홈피 제작자도 2~3주 딜레이되었었습니다.)

물론 제가 중간에 몇 개 바꿔달라고도 했지만 어렵지 않은 거였고 제작자님도 기꺼이 해주겠다고 하셔서 요청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제작자님쪽에서 힘들다고 하시거나 다른식으로 하면 어떻냐고 하시는건 저도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6개월가량 늦어져서 홈페이지가 제작되어서 정말 기뻤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네요.

왜 수정을 안해주시나요? 수정할 내용들은 간단하게 수치바꾸는거나 내용 바꾸는 것이고.. 중요한 것들은 원래 제작하기로 하신 것들 중에서 오류나는 것인데요... 수정본 드린지 한달도 더 넘었습니다...

사업은 타이밍이 중요한거 아시지 않나요? 제작자님 때문에 전 타이밍 완전히 잃었고 자포자기까지 갈 뻔도 했습니다. 6개월 지연...

영어관련 사업 사이트인데... 님의 제작 딜레이 때문에... 저는 외국에서 강사들 20~30명 가량을 제돈 들여서 뽑아놓고 홈페이지 곧 완성되니 기다려달라고 달라고 하다가 다 떠나보냈습니다.

결국 홈페이지 완성되었고 오류나는건 바로 고쳐준다는 말에 잔금 다 치루고 사이트 홍보 겨우 시작했는데... 오류나는거랑 작동 안하는거 때문에 홍보 중단하고 바로 수정본 드렸는데...
그렇게 시간 흐른게 한달이 넘었네요... 몇일전부터 오류나는거 놔두고라도 홍보해야겠다 싶어 다시 홍보 시작했지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홈페이지 다 완성될쯤 부터 다시 뽑아놓은 튜터 10명정도가 또 다시 기다리다 그만뒀습니다...

이쯤되면 정말 미안해서 연락이라도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네이트온 쪽지 보내고 전화 하루에 몇통씩하고 문자도 보내지만 왜 답이 없으신가요?

1주일쯤 전에 전화 우연찮게 받으시고 바로 그날 밤에 처리해주신다는 말씀 거짓이었나요?

님께서 아팠다는 말에 괜시리 미안해져서 다시 부탁한다고 하소연하고 믿고 기다렸는데...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아프셨다는 말도 점점 안 믿게 됩니다.

너무 답답해서 바로 아래글을 썼더니 그 다음날인가 홈피 확인해보니 접속하셨더군요... 제가 쓴 글 읽고 접속하신건가요? 아님 단지 우연인가요?

지금 쓰는 이 글 읽고나면 다시 일 시작하실 건가요?

여기에 많은 실패글과 사기당한 경험들을 써 놓은 글이 이젠 저를 걱정하게 만듭니다.

태어나서 남을 고소해본적이 한 번도 없는지라.. 힘들긴 하겠지만...

때가 되면 저도 어쩔 수 없을거 같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요..

전화는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되서 여기에 글 남길께요.

8월 11일까지 제가 드린 수정본 처리해주세요.

하나라도 안될시엔 그냥 경찰서가겠습니다.

님이 홈페이지 이렇게라도 해놓으신걸 보면 정말 나쁜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찰서가서 소장 접수시키고 처리하겠습니다.

저 외국에 있는거 아시죠? 근데 다음주에 한국갑니다. 다시 외국으로 나오지만 9월에 다시 한국갑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부탁드릴께요. 전화하시기 힘드시면 쪽지라도 주시고.. 위에 날짜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