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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추가] 프로그램 의뢰를 해야 한다면 맡기고 싶은 분이 있으신가요? 정보

[추가] 프로그램 의뢰를 해야 한다면 맡기고 싶은 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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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딱 떠오르는 분이

편리님
유창화님
헐랭이님
옵션님
root님

추가.
사노라가노라님
탑스쿨님
묵공님 (원래 처음에 적으려다가 개그라이벌이라서 안 적음...)
균이님

정도가 머리 속에 진짜 딱 떠오르는데요.

아무래도 코드나 퍼포먼스 결과물 등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동안 쌓인 명성에 의지해서 떠올린 건데
대부분 전설적인 분들이시고, 의뢰를 한다 해도 의뢰를 받아주실 분들인지 확실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ㅎ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분들이 떠오르시나요?
비용과 시간을 떠나 이 사람이라면,
이 분이라면 나의 프로젝트를 100% 가까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하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딱히 제가 의뢰를 계획 중이어서 질문 드리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
근데 이거 잘하면 인기투표 되겠는데요?

댓글 전체

제 관점에서 의뢰하고 싶은 분을 쓰다보니 묵공님은 적고 싶지 않더군요. ㅋㅋㅋ
개그라이벌을 돕고 싶지는 않다?! 하하하하하하하

개그대표를 뽑는다면.. 더더욱 적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지운아빠님...
그러나 전 우연히 기회를 얻어 강좌를 배우면서 할 뿐 허수예요.....ㅎ
진짜 능력있는 분들은 빌더나 플러그인 올리시는 분들 일 것 같습니다..
부끄럽네요 제이름이 있어서......

근데, 이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의뢰는 꼭 능력자? 에게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할 내용에 맞는 분을 찾는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능력자?가 하면 모든 프로젝트가 무결점, 완벽 하리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실력 상중하를 떠나서 개발자라 하면
이것 저것 대부분은 접해보고 다룰 줄 압니다.
단지, 얼마나 잘 다루느냐 못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물론, 경험의 차이도 그 속에 포함됩니다.

또, 어느 정도 수준만 되도 검색이나 외부 활용을 통해 충분히 차이를 커버 할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개발자 누구나 할수 있는 평범한 영역이 아닌
자기만의 특화된 영역 있습니다.

php를 잘한다거나, mysql 을 잘한다거나, 자바스크립트를 잘한다거나, css 를 잘한다거나...... 등등
거기서 더 특화되어
소켓 관련으로 잘한다던가, 이미지 관련으로 잘한다던가, 최적화 관련으로 잘한다던가, 최신 기술을 잘 다룬다던가...... 등등

따라서, 의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핵심 영역이 어떤 부분인지 파악해서
그것에 맞는, 특화된 분을 찾는 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입니다.

단순 노가다 작업이 많은 것을 능력자?한테 의뢰한다고 특별히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보장도 없고,
시간이 더 빠르거나 돈이 작게 들거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제 개인 적으로 봣을때는 실력 고하를 떠나
자기 한테 안맞는 일을 맞게 되었을때 빵꾸가 나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자신이 하기에 불가능한 일인데 검색 또는 지인, 커뮤니티를 믿고 받는 경우
돈이 필요해서 너무 많은 일을 쌓아둔 경우
같이 하는 팀원이 빵구 낸 경우

등등.



아무튼 원글의 내용은
순수한 능력 보다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신뢰 또는 믿음이 가는 사람 에 대한 내용이지만.......

의뢰자가 사람을 구할때 고려했으면 하는 한 부분을 적어 보았습니다.
따님은 지운이에게... ㅎㅎㅎ
지운아~ 아빠가 임마 너 임마 그거 임마 그 뭐야 임마 결혼시킬라구 임마 벌써부터 임마... 알어 임마?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가면서 역시! 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전에는 잘 몰랐는데 냑을 벗어나 의뢰를 받아야 하고(템플릿 판매도 일종의 의뢰겠죠) 또 때로는 의뢰를 해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의뢰인의 입장이 되려는 처지에 놓이니 느껴지는 불안감, 걱정, 진짜 이것을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 걸까 하는 의심 등등 만가지 마음이 생겨나는 걸 느낍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기에 소위 말하는 사짜들에게 당하는 경우도 빈번히 일어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의뢰인 입장에서는 누구누구가 어떤 스킬을 가졌는지 알 수 없기에, 어떻게 보면 그동안의 활동이나 명성과 인망에 의지하게 되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냑의 체크포인트도 해석하자면 100%는 아니겠지만 그러한 연장선에 놓인 것일 수도 있겠죠.

아침에 좋은 글 읽고 정화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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