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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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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벽 1시반경 바람이 심하길래 잠에서 살풋 깨었습니다.
(엄청 민감한 성격입니다.)

근데 그게 바람 소리만은 아니더군요 누군가 제방 창문을 스르르 열고 있더군요!

그래서 소리쳤죠 누규~~;

신기하게 후다닥 소리도없이 도망가더군요 창문은 3분의1쯤 열려있고..

그래서 목검들고 세벽 두시에 동네를 배외 했습니다.

제방이 상가 주차장 쪽이라 가끔 고딩들이 담배피러 오곤하는데..

전 여자건 남자건 일단 부릅니다. 그리고 담배꺼 그리고 가 이럽니다.

친구들은 미치놈 그냥 냅두라지만...성질이 ㅈㄹ 이라..

제방 위치가 그래서인지..예전에도 누가 워커발로 현관까지 들어오는 쿵쿵 소리에..

누규~~그래더니 그때도 후다닥 도망가더군요..

근데 제행동이 대담한척 해도 속으로는 꽁딱똥딱 오늘밤 어떻게 자죠...ㅠ.ㅠ

주차장 달밝은밤... 김밤 목검 옆에차고 꽁딱꽁딱 거리게 생겼네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이나영이 젤죠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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