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hop2 님 .... 정말 미국 상황이 그런가요? 정보
CShop2 님 .... 정말 미국 상황이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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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샵님의 홈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http://hackya.com/blog_kr/it-%ec%9d%b8%eb%a0%a5%eb%b6%80%ec%a1%b1%ec%97%90-%ed%97%88%eb%8d%95%ec%9d%b4%ea%b3%a0-%ec%9e%88%eb%8a%94-%eb%af%b8%ea%b5%ad/
http://hackya.com/blog_kr/it-%ec%9d%b8%eb%a0%a5%eb%b6%80%ec%a1%b1%ec%97%90-%ed%97%88%eb%8d%95%ec%9d%b4%ea%b3%a0-%ec%9e%88%eb%8a%94-%eb%af%b8%ea%b5%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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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심각해요.
일단 천조국 애들은 (저도 어느정도 그랬지만)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듯...
고등학교때고 대학교때고, 노는게 우선이라... -..-;;
그래서 전공도 골아픈 거 안하고 쉽게 쉽게 경영학 같은걸 선호하는 경향이 많고...
편차가 심합니다. 똑똑한 프로그래머들은 엄청나게 똑똑하고 (웹디자인도 마찮가지) 그게 아니면 별로 일에 관심이 없는... 그냥 월급주니까 설렁 설렁하는거죠.
암튼 IT 계통 인력 부족이 좀 심각한 상태 입니다. 파이썬 같은 경우, 구글에서 사람을 다 뽑아가니까 비교적 파이썬으로 이전을 쉽게하는 php 프로그래머들을 교육시켜서 파이썬 프로그래머로 전환시키고, 그리고 php 프로그래머가 부족하니까, 엉뚱하게 웹디자인 하던 사람을 교육시켜서 php 프로그래머로 만들고....
미국도 골아파요.
좀 심각해요.
일단 천조국 애들은 (저도 어느정도 그랬지만) 공부를 열심히 안 하는듯...
고등학교때고 대학교때고, 노는게 우선이라... -..-;;
그래서 전공도 골아픈 거 안하고 쉽게 쉽게 경영학 같은걸 선호하는 경향이 많고...
편차가 심합니다. 똑똑한 프로그래머들은 엄청나게 똑똑하고 (웹디자인도 마찮가지) 그게 아니면 별로 일에 관심이 없는... 그냥 월급주니까 설렁 설렁하는거죠.
암튼 IT 계통 인력 부족이 좀 심각한 상태 입니다. 파이썬 같은 경우, 구글에서 사람을 다 뽑아가니까 비교적 파이썬으로 이전을 쉽게하는 php 프로그래머들을 교육시켜서 파이썬 프로그래머로 전환시키고, 그리고 php 프로그래머가 부족하니까, 엉뚱하게 웹디자인 하던 사람을 교육시켜서 php 프로그래머로 만들고....
미국도 골아파요.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그대신
한국에 비하면
대우는 좋는 상황인지요?
만약,
미국으로
웹(asp,php,jsp) + 원도우(delphi) + os + 웹서버 관리 가능한 개발자가
취업 비자로 간다면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그대신
한국에 비하면
대우는 좋는 상황인지요?
만약,
미국으로
웹(asp,php,jsp) + 원도우(delphi) + os + 웹서버 관리 가능한 개발자가
취업 비자로 간다면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일단 6시 칼퇴근.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telecommute (집에서 일하는) 하게 해주고.
(고용주마다 다른데, 어떤데는 출근하고 싶은날만 출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이 좀 실용주의라서 결과물만 따집니다. 그런데 요즘은 agile development 라는 개념이라서, php 의 경우, php 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php + jQuery + css, 이런식이 많죠.
물론 php 를 무진장 잘하면 (진짜 php 프로그래머면) php 만 해도 되는 직장을 다니면 되죠.
한국에 계신 한국분들도 미국직장 다니시는 분들 계세요. 100% telecommute 으로.W-2 가 아닌 1099로 월급이 아닌 수당을 주는 형식인데, 고용주 입장에서 더 이익이죠. 직장보험 안해줘도 되고, payroll tax (월급세) 를 부담안해도 되니까.
여러가지로 대우는 비교가 안됩니다. (미국으로 유학와서 IT 쪽 전공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은 제 주위에서 한명도 못봤습니다.)
단, 의사소통이 돼야 하는게 아마 가장 큰 걸림돌 일겁니다.
제 생각에 한국 IT가 자꾸 죽어가는 이유가, 반면 미국은 계속해서 IT가 흥하는 이유가, 인력대우를 미국이 더 잘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수한 인력들은 다 미국에서 일하는 걸 원하니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용주마다 다른데, 어떤데는 출근하고 싶은날만 출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이 좀 실용주의라서 결과물만 따집니다. 그런데 요즘은 agile development 라는 개념이라서, php 의 경우, php 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php + jQuery + css, 이런식이 많죠.
물론 php 를 무진장 잘하면 (진짜 php 프로그래머면) php 만 해도 되는 직장을 다니면 되죠.
한국에 계신 한국분들도 미국직장 다니시는 분들 계세요. 100% telecommute 으로.W-2 가 아닌 1099로 월급이 아닌 수당을 주는 형식인데, 고용주 입장에서 더 이익이죠. 직장보험 안해줘도 되고, payroll tax (월급세) 를 부담안해도 되니까.
여러가지로 대우는 비교가 안됩니다. (미국으로 유학와서 IT 쪽 전공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은 제 주위에서 한명도 못봤습니다.)
단, 의사소통이 돼야 하는게 아마 가장 큰 걸림돌 일겁니다.
제 생각에 한국 IT가 자꾸 죽어가는 이유가, 반면 미국은 계속해서 IT가 흥하는 이유가, 인력대우를 미국이 더 잘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수한 인력들은 다 미국에서 일하는 걸 원하니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웹쪽에서 script + jquery + css 은 당연시 하는걸로 취급하기 때문에 않 적었구요
웹+원도우에서는 DB ( Mysql, paradox, oracle 등) 도 당연시 하는걸로 취급해서요
단, 중소규모에서 oracle 는 가끔 있는 상황입니다.
퍼블리싱도 할줄 알아야 작업도 가능하고
각 언어별로 MVC Model 형태의 개발자을 구인하는 상황인데다
웹디자인쪽은 수정도 어느 정도 할줄 알아야 하고
서버관리는 기본에, 웹 서버관리도 어느 정도 하는것을 찾기에
거의 잡부가 아닌 이상 취업하기 힘들답니다.
특히 40 넘어서면 쳐다도 않보는 현실...
요즘은 그나마 좀 낳아져서 좀 베스트라면
50 까지는 IT 에 종사하는분이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전기세+차비값만 지불하면서 로또을 원하는분들도 점점 많아지는게
가면 갈수록 점점 더해졌지, 덜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급하다고 밤세서 만들어 달라는분도 점점 더 많아지고...
현재 저는 의사소통이 문제이지만
구직쪽을 외국으로 한번 돌려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ㅡㅡ)(__)
한국에서는
웹쪽에서 script + jquery + css 은 당연시 하는걸로 취급하기 때문에 않 적었구요
웹+원도우에서는 DB ( Mysql, paradox, oracle 등) 도 당연시 하는걸로 취급해서요
단, 중소규모에서 oracle 는 가끔 있는 상황입니다.
퍼블리싱도 할줄 알아야 작업도 가능하고
각 언어별로 MVC Model 형태의 개발자을 구인하는 상황인데다
웹디자인쪽은 수정도 어느 정도 할줄 알아야 하고
서버관리는 기본에, 웹 서버관리도 어느 정도 하는것을 찾기에
거의 잡부가 아닌 이상 취업하기 힘들답니다.
특히 40 넘어서면 쳐다도 않보는 현실...
요즘은 그나마 좀 낳아져서 좀 베스트라면
50 까지는 IT 에 종사하는분이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전기세+차비값만 지불하면서 로또을 원하는분들도 점점 많아지는게
가면 갈수록 점점 더해졌지, 덜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급하다고 밤세서 만들어 달라는분도 점점 더 많아지고...
현재 저는 의사소통이 문제이지만
구직쪽을 외국으로 한번 돌려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ㅡㅡ)(__)

헐ㅋ
한국은 만능 수퍼맨이 아니면 취직이 어렵겠군요... -..-;;
한국은 만능 수퍼맨이 아니면 취직이 어렵겠군요... -..-;;

예에...
1~2개 가지고서는 인정도 않해준답니다...
최소한 2~3개는 아주 잘해야 그나마 조금 인정해주는 상태예요.
1~2개 가지고서는 인정도 않해준답니다...
최소한 2~3개는 아주 잘해야 그나마 조금 인정해주는 상태예요.
저렇게 해도 면접에서 초보자라고 합니다..

asp, aspx, .NET 은 망했다고 보면 되고 (물론 대기업들에서는 기존 시스템 유지를 위해서 사람을 쓰죠)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venuture 들은 마소 제품을 쓰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jsp 는 한번도 뜬적이 없는, 그래서 망했다고 보기도 힘든... 거기다 JAVA 가 오라클 꺼라서 구글이 싫어하죠.
구글은 파이썬을 사랑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node.js 처럼 자스를 엄청 후원하고 밀어주고 있고...
서버관리 (sys admin) 는 꿀보직이죠. ㅋㅋㅋ 친구하나가 sys admin 이라서 잘 안다는. ㅎㅎㅎㅎ
별로 할것도 없고, 새로 뭘 많이 배워야 하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venuture 들은 마소 제품을 쓰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jsp 는 한번도 뜬적이 없는, 그래서 망했다고 보기도 힘든... 거기다 JAVA 가 오라클 꺼라서 구글이 싫어하죠.
구글은 파이썬을 사랑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node.js 처럼 자스를 엄청 후원하고 밀어주고 있고...
서버관리 (sys admin) 는 꿀보직이죠. ㅋㅋㅋ 친구하나가 sys admin 이라서 잘 안다는. ㅎㅎㅎㅎ
별로 할것도 없고, 새로 뭘 많이 배워야 하는것도 아니고...

저 한테는 딱이네요..
과거 VB 로 DB 개발하고 써비스 할적에 M$ 에게 정말 기겁하고서
Delphi 한지 거의 15 년정도 되었는데
DotNet 쳐다도 않보고 있습니다.
C# 자체는 마음에 좀 들던데
웹쪽은 Asp 써비스할때 데이고 나서
책한건 훌터보고...... 에효...
한국에선 oracle 을 최고로 쳐주고,
대형은 무조건 oracle 이 대세인 상태입니다.
파이썬, node.js, java 을 파야겠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과거 VB 로 DB 개발하고 써비스 할적에 M$ 에게 정말 기겁하고서
Delphi 한지 거의 15 년정도 되었는데
DotNet 쳐다도 않보고 있습니다.
C# 자체는 마음에 좀 들던데
웹쪽은 Asp 써비스할때 데이고 나서
책한건 훌터보고...... 에효...
한국에선 oracle 을 최고로 쳐주고,
대형은 무조건 oracle 이 대세인 상태입니다.
파이썬, node.js, java 을 파야겠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펙은 알쯔님 스펙이 진짜 좋더라구요. 미국 어느 직장에서라도 당장 데려다 쓰고 싶은 스펙을 갖추고 계신데.... 아무리 못받아도 최소 연봉 1억은 받고.
github 에 코드 올려놓으신 것 보니까, 영문으로 설명도 너무 잘 해놓으셨고...
그래서, 아니 왜 영어도 잘하고, 정말 최적의 스펙을 갖추신 분이 한국에 계실까... 미국에서 취업하시지...
저 혼자서 항상 궁금했는데, 어느날 이걸 물어보니, 알쯔님 왈
"아, github 에 적어놓은거요? 그거 영어 잘하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한거에요. 저 영어 아예 못해요."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스펙은 알쯔님 스펙이 진짜 좋더라구요. 미국 어느 직장에서라도 당장 데려다 쓰고 싶은 스펙을 갖추고 계신데.... 아무리 못받아도 최소 연봉 1억은 받고.
github 에 코드 올려놓으신 것 보니까, 영문으로 설명도 너무 잘 해놓으셨고...
그래서, 아니 왜 영어도 잘하고, 정말 최적의 스펙을 갖추신 분이 한국에 계실까... 미국에서 취업하시지...
저 혼자서 항상 궁금했는데, 어느날 이걸 물어보니, 알쯔님 왈
"아, github 에 적어놓은거요? 그거 영어 잘하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한거에요. 저 영어 아예 못해요."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알쯔님....잘하시는 분 같으시더라구요...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 프로그래머들이 잘하는 짓중에 하나가... 비싼 연봉 받고, 값싼 인도 프로그래머들에게 하청을 주는거죠.. 하루종일 회사에서 게임만 하다가 걸린 프로그래머가 있었다지요... ㅋㅋ

헐ㅋ.. 충격, 충격. ㄷ ㄷ ㄷ
이거 어떻게 아셨어요? 일급비밀인데... ㅠㅠㅠㅠ
이거 어떻게 아셨어요? 일급비밀인데... ㅠㅠㅠㅠ
얼마전까지 미국에 있었어요. 프로그래머가 직업이신 분하고 이야기하다가 들었어요 ㅋㅋ 회사에서 접속기록을 보니 이 사람은 하루종일 WOW하고 LOL만 하는데 결과물은 제때제때 내고.. 그렇다고 집에서 일을 해온다고 보기에는 회사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고.. 초과수당도 많이 받고.. 그러다가 이 사람이 (보통 때엔 집에서만 연락하다가) 회사에서 연락한걸 알아냈다지요. 그래서 회사기밀 유출에 허위초과근무수당 받은거 뱉어내라- 뭐 이런 스토리지요..

허헉.......충격 먹었습니다....
은진아빠님...미국에서 개발자로 생활이나 임금등이 어떠 하셨는지
경험담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은진아빠님...미국에서 개발자로 생활이나 임금등이 어떠 하셨는지
경험담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는 개발자로 산건 아닙니다. 신학공부하러 갔어요. 그래도 가끔 홈페이지 아르바이트도 하고 했지요. 이건 딴분이 만든 이야기 들은겁니다. 워드프레스로 한 일주일만에 홈페이지 만든건데.. 1500불 정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들러보세요. http://www.seoulbbqandsushi.com/denver/ 함튼 영어권에선 워드프레스 덕분에 웹개발 진짜 껌입니다.

한 때 워킹홀리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때에 데브피아에서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호주로 취업 이민을 갔는데 책상에 컴퓨터만 있고 인터넷이 연결 안 돼 있더랍니다.
왜 인터넷이 안되냐고 하니 회선 연결해주는 전문가가 내일 오기로 했다네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렌선 하나만 꽂으면 될 거 같은데 이해불가, 오후 5시쯤 됐는데 다들 퇴근하고 이 사람은 할 일도 없고해서 창고에 있던 랜선 갖어다가 직접 연결 했답니다.
그리고 책상 아래로 늘어져 있던 선들도 벽쪽으로 돌려서 깔끔하게 정리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재미지게 인터넷을 하고 있었는데 순찰 돌던 사람이 혼자 사무실 지키는 이 사람보고 뭐하냐고 해서 인터넷 하고 있다하니 큰 일 날려고 그러나, 당신이 회사에서 이렇게 놀고 있어도 수당이 나가는데 일 없으면 퇴근 해야 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퇴근해야 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출근했는데 사람들이 이 사람보고 다들 천재라고 했다네요.
한국 사람들은 다 이정도는 한다고하니 못 믿더랍니다.
2년 전에 시카고에 소재한 회사에서 웹호스팅을 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한 번은 말도 없이 저의 DB를 날려 버린 겁니다.
항의를 했더니 직원이 계정을 실수로 지웠다고 하네요.
며칠동안 정말 고생 했는데 프로그램 파일들은 나에게 있으니까 DB 백업한 거 있으면 복원 해 달라고 했습니다.
DB를 백업을 하긴 했는데 이 사람들이 복구를 못하는 겁니다.
영업용 사이트였는데 1주일 정도 홈페이지를 못 열고 있으니 답답해서 그 비싼 국제전화를 걸었습니다.
DB 백업한 파일 있으면 메일로 보내줘라 해도 감감 무소식.
일단 DB 복구하는 명령어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고 전화로 메일에 적힌대로 해달라고 하니 담당자가 퇴근해서 지금은 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한국 방식에 익숙한 저는 완전히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지금 국제 전화로 하는 거고 너희가 못하면 서버 root 알려줘라 내가 하마, 그랬더니 또 자기들끼리 수근수근... 나는 요금 막 올라가고... 한참 자기들끼리 뭐라 하더니 담당자가 지금 퇴근해서 저녁먹으로 갔는데 불러들여서 해결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고 몇 시간 뒤에 복구가 되긴 했는데 그 달에 요금이 엄청 나왔네요. ㅡㅡ;
또 다른 사람 사례인데 대만으로 워킹홀리 간 사람인데 오후 3시가 됐는데 사람들이 공터에 나가더니 농구를 하더랍니다.
근무시간에 뭐하는거냐고 하니 3시에 퇴근인데 이 사람들은 동아리 같은 거라서 따로 운동하고 간다네요.
어떤 사람이 호주로 취업 이민을 갔는데 책상에 컴퓨터만 있고 인터넷이 연결 안 돼 있더랍니다.
왜 인터넷이 안되냐고 하니 회선 연결해주는 전문가가 내일 오기로 했다네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렌선 하나만 꽂으면 될 거 같은데 이해불가, 오후 5시쯤 됐는데 다들 퇴근하고 이 사람은 할 일도 없고해서 창고에 있던 랜선 갖어다가 직접 연결 했답니다.
그리고 책상 아래로 늘어져 있던 선들도 벽쪽으로 돌려서 깔끔하게 정리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재미지게 인터넷을 하고 있었는데 순찰 돌던 사람이 혼자 사무실 지키는 이 사람보고 뭐하냐고 해서 인터넷 하고 있다하니 큰 일 날려고 그러나, 당신이 회사에서 이렇게 놀고 있어도 수당이 나가는데 일 없으면 퇴근 해야 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퇴근해야 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출근했는데 사람들이 이 사람보고 다들 천재라고 했다네요.
한국 사람들은 다 이정도는 한다고하니 못 믿더랍니다.
2년 전에 시카고에 소재한 회사에서 웹호스팅을 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한 번은 말도 없이 저의 DB를 날려 버린 겁니다.
항의를 했더니 직원이 계정을 실수로 지웠다고 하네요.
며칠동안 정말 고생 했는데 프로그램 파일들은 나에게 있으니까 DB 백업한 거 있으면 복원 해 달라고 했습니다.
DB를 백업을 하긴 했는데 이 사람들이 복구를 못하는 겁니다.
영업용 사이트였는데 1주일 정도 홈페이지를 못 열고 있으니 답답해서 그 비싼 국제전화를 걸었습니다.
DB 백업한 파일 있으면 메일로 보내줘라 해도 감감 무소식.
일단 DB 복구하는 명령어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고 전화로 메일에 적힌대로 해달라고 하니 담당자가 퇴근해서 지금은 해줄 수 없다고 하네요.
한국 방식에 익숙한 저는 완전히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지금 국제 전화로 하는 거고 너희가 못하면 서버 root 알려줘라 내가 하마, 그랬더니 또 자기들끼리 수근수근... 나는 요금 막 올라가고... 한참 자기들끼리 뭐라 하더니 담당자가 지금 퇴근해서 저녁먹으로 갔는데 불러들여서 해결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고 몇 시간 뒤에 복구가 되긴 했는데 그 달에 요금이 엄청 나왔네요. ㅡㅡ;
또 다른 사람 사례인데 대만으로 워킹홀리 간 사람인데 오후 3시가 됐는데 사람들이 공터에 나가더니 농구를 하더랍니다.
근무시간에 뭐하는거냐고 하니 3시에 퇴근인데 이 사람들은 동아리 같은 거라서 따로 운동하고 간다네요.

좋은 얘기만 들으면 기대가 너무 빵방해져서요...
그래도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ㅡㅡ)(__)
그래도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ㅡㅡ)(__)
조건 되시면 하루 빨리 해외로 진출하시는게 본인과 본인가족과 후손에 좋습니다.
제동생도 연구원으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나도 가고싶은데, 능력이 않되네요.
제동생도 연구원으로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나도 가고싶은데, 능력이 않되네요.

잡코부터 이리저리 올리면서 저의 개인 홈피 작업하고 있습니다.
저도 기회만 된다면 얼렁 떠나서
PC 앞에서 코딩하다가
죽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정말 답이 없다라는걸 확실이 알았기에
당장은 기회가 않된다 하더라도
때을 기다리며 준비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만 된다면 얼렁 떠나서
PC 앞에서 코딩하다가
죽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정말 답이 없다라는걸 확실이 알았기에
당장은 기회가 않된다 하더라도
때을 기다리며 준비하려구요...^-^
감사합니다..^-
1997년에 퓨마코리아 웹사이트를 플래시3로 진짜 멋지게 만들었는데- 계약서도 쓰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봐라 해서 진짜 거진 한달간 밤낮으로 만들었지요. 손에 쥔 돈은 77만원이었습니다. ㅋㅋ 그때부터 캐나다로 IT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인생방향이 많이 바뀌어서 홈페이지도 만드는 목회자 입니다. 해외에서는 사실 이런 책상 앞 직업보다도 직접 몸을 쓰는 일이 더 대우받는 곳도 있습니다. 해외라고 해서 전부 IT 기술자 다 돈을 많이 받지는 않습니다. 뉴질랜드, 호주 이런 데에서는 자동차 꺼진 곳 고치는 사람이 거의 2억원대 연봉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직업간 편차는 좀 있겠지요.
제가 지난 4년 반 동안 있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지역의 경우는 사무실을 놓고 프로그래밍, 웹디자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더 그렇구요.. 대부분 한국인들이 세탁소나 리쿼스토어 업종에 종사하는 탓도 있지요. 한인2세나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사람이 아닌 경우 어차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딜 가나 그렇지만 인종차별..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언어가 떨어져서 히스패닉들보다도 더 낮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스패닉 영어는 진짜 알아듣기 힘든데, 미국사람들 귀에는 그게 우리 영어보단 잘 들리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제가 있던 콜로라도는 여기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언어와 문화 힘든거 빼면 좋은 자연환경에 깨끗한 거리.. 뭐 세상 어디가도 다 힘들겠지만.. 4년반만에 돌아와보니 한국은 뭐 이런 나라인가.. 착잡합니다. 기본예의도 없고, 거리는 쓰레기 투성이고, 운전도 다 개떡같이 하고..
제가 지난 4년 반 동안 있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지역의 경우는 사무실을 놓고 프로그래밍, 웹디자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더 그렇구요.. 대부분 한국인들이 세탁소나 리쿼스토어 업종에 종사하는 탓도 있지요. 한인2세나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사람이 아닌 경우 어차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딜 가나 그렇지만 인종차별..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언어가 떨어져서 히스패닉들보다도 더 낮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스패닉 영어는 진짜 알아듣기 힘든데, 미국사람들 귀에는 그게 우리 영어보단 잘 들리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제가 있던 콜로라도는 여기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언어와 문화 힘든거 빼면 좋은 자연환경에 깨끗한 거리.. 뭐 세상 어디가도 다 힘들겠지만.. 4년반만에 돌아와보니 한국은 뭐 이런 나라인가.. 착잡합니다. 기본예의도 없고, 거리는 쓰레기 투성이고, 운전도 다 개떡같이 하고..

남들처럼
주말 즐겁게 보내고,
임금 체불 걱정 않하고,
퇴직금 걱정 않하고
좋아하는 직업에서 얻은 성취감
이거면 바랄게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IT 인력중에 5천 이상부터 좀 받은다라고 합니다.
억대 연봉자는 있기는 하지만, 정말 찾기 힘들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실제 억대 개발자분들은 프리로 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 끝나고 다음건이 없다면 손가락 빨죠...
이런 상황인데도,
정치인들이나 재개는 인력이 없다고
말로만 시키는것을 좋아하고,
손가락을 움직일 인력을 개 취급하니
점점 더 개발자가 줄어들고
젊은이들 대부분이
공무원쪽으로 방향을 튼 상황입니다.
제 자식이라도 국가에서
"억대 연봉 보장" 이라고 해도 않 믿고,
IT 쪽 개발자로 정 하고 싶다면
"외국으로 나가라..그리고 한국에 절대 오지 말아라"
상황이 이렇습니다.
아니시라고 생각하시는 분
제발 뎃글 달아 주세요...ㅠㅠ
주말 즐겁게 보내고,
임금 체불 걱정 않하고,
퇴직금 걱정 않하고
좋아하는 직업에서 얻은 성취감
이거면 바랄게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IT 인력중에 5천 이상부터 좀 받은다라고 합니다.
억대 연봉자는 있기는 하지만, 정말 찾기 힘들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실제 억대 개발자분들은 프리로 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 끝나고 다음건이 없다면 손가락 빨죠...
이런 상황인데도,
정치인들이나 재개는 인력이 없다고
말로만 시키는것을 좋아하고,
손가락을 움직일 인력을 개 취급하니
점점 더 개발자가 줄어들고
젊은이들 대부분이
공무원쪽으로 방향을 튼 상황입니다.
제 자식이라도 국가에서
"억대 연봉 보장" 이라고 해도 않 믿고,
IT 쪽 개발자로 정 하고 싶다면
"외국으로 나가라..그리고 한국에 절대 오지 말아라"
상황이 이렇습니다.
아니시라고 생각하시는 분
제발 뎃글 달아 주세요...ㅠㅠ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이사야서 17장 (다마스커스- 시리아)과 19장 (이집트) 을 어떻게 보시나요?
18장에 나오는 남수단까지..
진지하게 여쭈어 보는 것 입니다.
http://hackya.com/bible/
불편하시면 이메일 주셔도 되구요. hackya.com 앳 gmail.com
(요즘 개독이라고 하면 온라인에서 무조건 다구리 당하니... 무섭네요.)
아! 저 개신교 신자 아닙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성당 다니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속으로, 아 씨샵이 개독새끼였어? 이러면서 저에게 앙심을 품는 분들이 생길까.. 무섭습니다. ㄷ ㄷ ㄷ
18장에 나오는 남수단까지..
진지하게 여쭈어 보는 것 입니다.
http://hackya.com/bible/
불편하시면 이메일 주셔도 되구요. hackya.com 앳 gmail.com
(요즘 개독이라고 하면 온라인에서 무조건 다구리 당하니... 무섭네요.)
아! 저 개신교 신자 아닙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성당 다니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속으로, 아 씨샵이 개독새끼였어? 이러면서 저에게 앙심을 품는 분들이 생길까.. 무섭습니다. ㄷ ㄷ ㄷ
교역자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면-- 그건 우리가 예측가능한 형태는 아닐겁니다.
그런데 끝이 온다면, 그 순간은 모두가 알겁니다. 그런데- 그걸 미리 안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끝은 끝입니다. 뉴턴이 똑똑한 이야길 했습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난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있는 힘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해 주세요.
그런데 끝이 온다면, 그 순간은 모두가 알겁니다. 그런데- 그걸 미리 안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끝은 끝입니다. 뉴턴이 똑똑한 이야길 했습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난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있는 힘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해 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