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바빴네용 ㅎㅎ > 십년전오늘

14.08.04 09:38:52

제일 아래에 답 나왔네요
요즘은 여자가 집에서 쉬고 있으면 괜히 남자가 눈치줍니다ㅋㅋ
전에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집에서 쉰다고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육아에 관해서는 능력이 된다면 엄마든 아빠든 좀 챙겼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해요

14.08.04 13:52:50

뭐.. 그런 현실을 만들어가야되겠지요^^
전 어쨌든 계속 일할거에요 ㅋㅋ

묵공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4.08.04 09:53:04

한국이나 일본이나 대기업들에게 싼 인력 공급하느라 바쁘나보네요.

14.08.04 13:53:25

대기업아니면 남편만 벌어서는 먹고살기 힘들지 않나요?!같이 벌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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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10:20:59

저는 제가 경제적인 능력만 된다면 아내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해줄려고는 하는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14.08.04 13:54:09

근데 저는 아마 남편이 능력이 되도
절 위해서도 일 계속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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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11:05:26

통상적으론 혼자 벌어서 살기 힘들죠..
하지만 외벌이로도 충분한 이들도 많습니다. 일본도 그렇겠지만 한국은 특히나...
한국인들은 착취를 당해도 당연하단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듯 해요.
도적을 구분 못하는 것...?
뭐 여튼...

일을 한다는건... 굳이 돈만은 아닌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것이 없이 수동적이 되면 그만큼 행복할 수 있는
개연성이 떨어지고 육체도 시든다고 하죠...? 화이팅입니다.

묵공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4.08.04 11:26:53

여성에게 꿈을 준다는 여성인력 일자리 창출이 과연 여성들게 꿈을 실현시킬 기회를 주었던 것인지 우린 생각해 봐야하는 부분이죠. 결국 100만원 초반대의 저임금의 노동인력을 제공해주는 결과를 낳았고 기업들만 쉽게 가는 정책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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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11:48:39

남자들보단 여자들 일자리가 많아 보입니다.
질? 질은 엄청 떨어지죠. 언급하셨듯 저임금 일자리들이 즐비하죠.
지방의 경우엔 웹디 초봉이 월 120 전후인 곳들이 아직도 허다하고 공장의 경우도 단순노무라곤 하지만 초봉이 100-120인 곳들이 허다합니다. 10년 전에도... 그대로.. 15년 전에도 그대로...
시간제나 비정규적이 양산되면서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왔던거 같아요.
여성의 경우는 더하고...
여성이 딱이 기술이 없는 경우 기껏 벌어서 어린이집 보내기도 빠듯하고..
그럴바엔 차라리 애를 직접 집에서 키우는게 더 안전하고 돈도 비슷하게 든다고 볼 정도로...
뭐 여튼..

14.08.04 13:59:00

저두 물론 돈때문만은 아니고 ㅋ
저 자신이 저이기 위해서? ㅋㅋ
행복하기 위해 하는거죠ㅜ뭐 ㅋ
두 분 다 어려운 말씀 ㅠㅠ 전 그냥 단순히 살래요 ㅠ ㅋㅋ

근데 디자이너 월급에대해서는 정말 공감하네요 ㅋㅋㅋ
웹디는 아니고 편집디자이너였는데
저 대학 졸업후니까 2006년 2007년 쯤에 월급 80부터 시작한 곳두 있었어요 ㅋㅋㅋㅋ 너무 심했죠 ㅋㅋ

iwebstory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4.08.04 14:00:51

한국은 너무 심해요.. 아주 몹시 상당히...
일본이라면 중간에 딴짓만 안하신다면... 3년차 가량만 열심히 하신다면 6천불 정도는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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