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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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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견집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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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완젼 귀엽네요 :)

 

지나가다가 발걸음을 뭄추게 만들더군요..

 

댓글 전체

고양이는 눈치가 빨라 주인이 버리지 안는다는걸 알면
어떻게든 집을 찾아 옵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애견들은 유난히 찾아 주시면 후사합니다란..벽보가 많더군요..
맞습니다..
그쵸... 놀아줘야 하고 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무엇보다 응가... 치워야 하고..
강쥐를 모시고 사는거죠 ㅎㅎ

내가 강쥐를 데리고 사는게 아니라 강쥐집에서 식모 살이죠 ㅎㅎ
처음에 응가부터 가르치면 되구요
예방 접종  처음에만 집중

밥은 사람 먹는밥...사료는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목욕은 더럽다..냄새난다 할때쯤...

막내 벤지가 나중엔  지가 사람인줄 알더군요.
동물은 동 물답게 키우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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