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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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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잘 안 되고 자게질도 안 되고 그냥 하루는 쏜살 같이 지나가고,
지운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술 한잔 생각나는 술럼프에 빠진 것 같네요.

디자인 실컷 하다가도 에이씨 이걸 누가 돈주고 사 ㅠㅠ 이런 생각이 들면서
하루에도 서른마흔다섯번 정도 자신감도 없어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사실 슬럼프라기보다는 만렙 귀차니즘에 빠져버린 것 같은데...
어디보자 이번 주 노또 일뜽 번호가 뭐였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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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다시 올렸는데 인기가 제법 있네요. ㅎㅎㅎ 재작년 사진인데...
저거 속 파낸 거는 리자님이랑 사무실에서 오손도손 먹다가 어떤 여성분한테 테러를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댓글 전체

오널... 리자님에게 할당받은 게시글을 채우지 않으셨네요.
후환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태러 하신 분이 혹시 '베스티아'님 아닌가요?
본문을 잘 읽으셨어야죠 아이고 베스피아님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분은 남자분이시잖아요. ㅋㅋㅋ
누군지 성함도 까먹었네요. 그다지 활발히 활동하신 분은 아니어서
그런게는 아니고 꽃게였습니다...ㅋ
내년 5월엔 꽃게철 맞춰 서해나 다녀오고 싶네요. 올해는 가야지 하고 벼르다가 노느라 못 갔는데 ㅠㅠ
제가 감히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이미 지운아빠님도 아시는겁니다.

뛰어난 결과물도 안팔릴 수 있습니다. 반면, 별루인 결과물이 잘 팔릴 수도 있습니다.
이게 다양성이고 이게 상업성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하세요...
스스로를 믿는만큼... 열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임하는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전 믿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엔 수박 많이 먹고 자면 오줌 싼다고 굳이 어머님이 제 손에 들린 수박을 거두어다가 아버지 입가로 향하시더군요.
어머니 말씀해보세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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