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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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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았습니다..
 
뭐 랄까.. 동 시절에 ..추억에 기억을 일 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런 글 자주 올리기로 해요..^^
 
진짜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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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주쪽에서 근무했었는데 바로 옆이 용주골 -_-
그쪽이 수해가 자주 나는데 대민지원 나가면 아가씨들이 라면도 끓여주고 했더라는 ㅋㅋㅋ
육공타고 나가면 뒤에서 꺄아~오빠~~ 막 이럼서 쫒아오고 ㅎㅎㅎ
팔콤님 덕분에 일하다 로그인 합니다....^^
요즘은 옛날일을 회상하기 쉽지 안는데 진짜사나이 덕분에
그시절이 그립고 좋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ㅎㅎ
저도 자게 들어와 아파치님 글을 보고 ..
아주~오래 전  일년만에 휴가 나와서 서울시내에서 수경사 헌병 분들 보고..
죄 진거도 없는데 도망다닌 기억이..^^

제대 말년에 k16 비행장에서 국군에 날 행사 때 수경사 전우들과 연습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오~ 그렇게 힘든 훈련 받으시는거 티비에서 보았습니다..
그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사나이..수경사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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