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님 댁의 인터넷이....삼가..묵념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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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님 댁의 인터넷이....삼가..묵념의 시간을... 정보

토끼풀님 댁의 인터넷이....삼가..묵념의 시간을...

뜨락의이름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174)
2006.07.16 19:44:02
조회 1,34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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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토끼풀님과 통화를 했는데

댁의 인터넷 회선이 수해를 입었답니다.

아마도 오늘 내일 중엔 접속이 불가할 듯싶습니다.

수해에 쓰러진 네잎클로버님의 인터넷 회선을 애도하며

잠시 묵념의 시간을.............

따라서...

오늘 내일은 네잎클로버님 흉봐도

도끼들고 못 쫓아 오십니다..

(어쩌면 28K 모뎀 찾아서 끼우고 접속을 시도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번개가 가까운 곳에서 자주 나타나면

라인을 컴퓨터에서 분리해 놓으시기를 권합니다.

오래전에

그당시는 정말 최신형의 첨단이었던

펜티엄프로를 전화선에 내리 꽃힌 낙뢰로 인해

홀라당 날려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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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7)

06.07.16 19:47:26

토끼풀님께서 그런 일을 겪고 계셨군요.

번개랑 너무나도 가깝게 지내다 보니...
하늘만 시커멓게 멍들면,
제 자신도 모르게 플러그를 뽑고 있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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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4)

06.07.16 19:50:27

토끼풀의 줄기를 엮어서
전신주와 컴퓨터에 연결하면 혹시....
작고하신 인터넷망이
아~~잘잤다 하면서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지 않을까요?
홍홍~*
제가 생각해도 순수하고 낌찍하고 아름답고 발랄한 발상...@@

토끼풀님이 안들어 오시는 것 아니까
도망 안갑니다...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