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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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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장사 하시는 분들 기억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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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정도만에 전화를 드렸는데..
견적 뽑으려고.....
이름은 속이려다가... (한동안 너무 이용을 안해서 미안해서..)
어머니가 계신터라... "야 임마 니는 왜 이름을 속이냐" 하실까봐.. 실명을 말했더니...
사장님......
알아채시는...
아........... 음........... 수년을 단골이긴 했지만.. 근래 이용을 안했던 터였는데..
기억을 하시다니...
장사를 괜히 하시는게 아닌가 봅니다.
물론 저도 고객님들 성함은 기억하는 편이지만.... 이 분들... 7여년 정도 지나서...
갑자기 전화 하셨을 때.. 성함 다 기억할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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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던 동네 약국 약사님은 십여년 동안 단 한번 다녀간 제 이름 석자를 기억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컴퓨터가 없던 때 입니다. 수북한 장부 틈에서 그 옛날 기록을 단박에 찾아 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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