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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웹표준 지킨다고 모든 브라우져에서 똑같이 보이는게 아니던데요.

오히려 크로스브라우징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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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작한 홈페이지의 이용자들이 불만 없는 정도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표준 모두 맞추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해외 사이트 들어가보면 안내도 20개국 언어 가까이 해놓은 곳도 있던데 이곳 역시도 불만이 있었답니다. 그냥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 정도면 될 듯 합니다.
열심히 지켜서 만든다고 하는데 ㅡ.,ㅡ;; 어느날 잠깐 방심 해서 보면 ㅡ.,ㅡ;;;

모 브라우저에서는 봐지지 않는 ㅡ.,ㅡ;;; 특히나 ... 우리나라사람들.. 특히 오너들은 ㅠㅠ

무엇인가 보고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하고 ㅠㅠ 흑흑
그러고보니 배추오빠랑 이야기 하다가 표준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점을 던져드린적이 있는데
( 아마 의문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으셨겠지만.. -_-;; )
극단적으로 보면 크로스브라우징을 위한 웹표준이라고 해도 끼워맞추기 식의 발언은 아닙니다.
브라우저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한 " 똑같이 보인다 " 라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문제 없이 보이는것만 존재하게 되는것이죠.

다만 어느 자동차에든 정해진 규격의 타이어는 다 들어간다는것.
나머지는 자동차의 성능과 능력에 맞기죠 우리.
legal standard와 de facto standard가 있죠. de facto는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시장표준이죠.
아무리 업계에서 이것이 표준이라 주장하고 정부에서도 이것이 표준이라 주장해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쓴다면 그것이 진짜 표준이죠. 예를 들어 부동산에서 평을 단위로 쓰는 것에 대해서
정부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 바꾸는거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표준이니까요.
웹에서도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스타일, code, 색상 같은게 있다면 그것이 진짜 표준이겠죠.
웹 브라우져들도 그것을 우선적으로 호환되게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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