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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라서 못 믿겠다고 해서 계약금을 아예 않받을 순 없으니까 10%의 계약금으로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못 믿겠다면서 저는 서울에 있는데 지방 시골까지 오라네요.
그러고선 제 포트폴리오를 못 믿겠다면서 포트폴리오중의 한 사이트의 담당자 전화번호를 가쳐달라고 하네요. 담당자한테 전화걸어 제가 만들어준 사이트인지 확인한다고.
참 가관이네요.
단지 프리랜서라는 이유로 못 믿겠데요.
그렇게 못 믿겠으면 업체에다 맡기라니 싫다고 하네요.
제가 잘할 것 같다고 하네요.
더 웃긴건 그러면서 잘 하실수 있나요? 하고 물어보는 거에요.
이건 뭐 정신이상자랑 대화하는건지...
극소수의 일부 개발자도 아닌 사기꾼들때문에 이 분야의 프리랜서 모두를 사기꾼으로 보는 무식하고 예의없는 사람들 참 안타깝네요.
한국사람들 특징이 남생각은 않해서 그런지 제작자 입장에서 힘든 분이 많은것 같아요.
특히 인터넷으로 뭘좀 해보려는 의뢰자들, 대부분 인터넷도 잘 모르면서 허황된 생각을 하며 영세한 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죠.
왠만한 규모의 회사는 프리랜서나 업체한테 홈페이지를 맡기는 것이 아니고 자체 디자이너 프로그래머를 고용하겠죠.
이런 사람들을 상대 않하려면 아예 이 일을 그만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경기가 어려워지니 더 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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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오랜만에 그누에 ㅡ_ㅡ; 와서 댓글 답니다만..

프리랜서의 약점이니 어쩔수 없겠지요

금액이 어느정도 된다면 에스크로 서비스로 해결 해보시는것은 어떤지요?
개념없는 사람 많죠...아무리 간단한프로그램이라도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이건만...보는것만 생각하고 못든걸 결정하는것은..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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