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정보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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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예약없이 가서 그런지 티켓 자판기에서는 늦은 저녁시간 말고는
매진이더군요..
혹시나해서 매표창구에 물어보니 딱 한장이 있다해서 바로 시작하는 회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걸 아다리가 맞았다 하나요..^^
바둑영화라 저 같은 노땅관객도 많겠구나 했으나 의외로 거의가 젊은관객들 이더군요..
큰 줄거리는 인터넷등에서 소개가 되어있어 생략합니다..스피드하게 화면이 전개되고
액션과 웃음 폭력적인 장면도 나옵니다 (마음이 약해져 잔인한 폭력은 요즘엔 잘 못 봄)
살수역으로 나오는 이범수에 연기가 가장 강렬하더군요..
전체 적으로 이범수가 영화를 이끌어간다는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바둑에 용어 격언도 자주 나옵니다..
묘수를 세번 두면 그 바둑은 진다는 격언이있습니다..(이건 안 나옴..^^)
신의 한수도 나오나 기대했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가는 장면에서 부산으로를 말할때..
2편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왜 부산인지는 영화를 보시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
저 어릴때 신촌에 대흥극장이라고 있었는데..
극장 안에서 담배도 피우고 컵라면도 먹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야한거 동시상영도 계속 해줘서 하루종일 놀기 딱 좋았었는데..
극장 안에서 담배도 피우고 컵라면도 먹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야한거 동시상영도 계속 해줘서 하루종일 놀기 딱 좋았었는데..
어릴 때, 야간 것 상영하는 극장?????
아마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부터 댕겼지 싶네요 ㅎㅎㅎ
그때는 당구장 아니믄 갈데가 없어서 ㅠㅠ
그때는 당구장 아니믄 갈데가 없어서 ㅠㅠ
도서관, 독서실!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