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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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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덥고 화딱지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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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말 ㅠㅠ 화딱지나서ㅜㅠ
한국에서 보내준 물건을 받을게 있는데
당연히 직장인이니 퇴근하는 시간대가 있잖아요 ㅠ
어제 왔다갔길래 인터넷으로
오늘 7시~9시 사이에 와달라고...
했는데 딱 7시에 와선 전표 남기도 갔네요 ㅠ 화딱지나 ㅠ

한국이어쓰믄 폰으루 전화두 해주구 그러는데..
요긴 그렁게없다 ㅋㅋ
우체국직원용 연락처따위도 없음 ㅋㅋ
에휴 장볼것도 뒤로하고 땀 흘리며 뛰어왔드니 뭐 .. ㅋㅋ
결국 내일!!
내일은 종일 집이니 받을 수 있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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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근데 솔직히 뭐라 할건 아닌듯.. 시간 너무 정확히 잘 지키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에 있을때, 그런게 어디있음...
그냥 딱지 하나 붙이고감.. 우체국 와서 찾아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말씀예요 ㅋㅋ 제가 잘몬했죵 ㅎㅎ
8시이후에 오라고 써놓을걸 ㅎㅎ
그래두 괜히 짜증나서 속풀이겸 써봤어여 ㅎㅎ
호주는 다시배달 안해줘요?ㅎㄹ
다시 배달이 아니라, 원래 배달 안해줘요 ㅋㅋㅋㅋ
그냥 찾아가라는 종이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일 배달 해주니 시간 잘 지켜줘서 참 좋네요.
저는 항상 약속시간보다 미리 가는 편이라서 시간 잘 지켜주는게 참 좋더라구요...

그냥 안주 많들어 놓으셨을거 같으니 아사히 한잔 ㅋㅋ
원래 한국의 고객 서비스는 고객 감동이 아닌 고객 기절 서비스라고 하지요.
그래서 외국계 회사들이 한국에서는 힘을 못써요.

이게 다 착취!
우리나라는 택배서비스 하나는 기막히게 좋아서 편한듯요 ㅎㅎ
주문하면 왠만하면 다음날 착착 도착하고..
근데 택배 일하시는분들은 죽을맛일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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