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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 먹구 왔어요 ㅋㅋ 정보

꼬기 먹구 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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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배불러-ㅅ -;;;;

 

일요일 저녁ㅠ정도는 맛난 걸루 먹고 싶네요 ㅋㅋ

한 달에 한 번 정도 외식하는데~ 

남친이도 저도 고기를 좋아해서 ㅋㅋ

 

한국에서는 천엽? 겉모습만 보고 안 먹었었는데...

일본 와서 함 먹어보곤 푹 빠져서 제일 먼저 주문하는 메뉴가 되었네요 ㅋㅋ

여러분들은 못 드시는 음식 있나요?

그게 독특한 향이든, 맛이든, 겉모양이든간에요~^^

 

어릴 적에는 버섯도 싫어했었는데..

요즘엔 버섯킬러로 바뀌고 .. ㅎ

입맛도 나이 들면서 바뀌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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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아뇨 ㅋ 먹고나서 후회는 안해여 ㅋㅋ
글구 한달에 한번정도라서 이런것두 ㅎ
평소에는 헬시하게 잘 만들어먹으니
가끔은 괜찮습니당 ㅎ
천엽(=처녑)은... 소 위 중에 세번째 위입니다.
저는 나름 귀하게 자라서...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삭힌 홍어에 이제 겨우 적응했는데...
서민의 삶은 고단하군요.

진도 홍주가 그립네요.
회원님들 중에 진도 사시는 분 없을까요?
진짜 홍주를 구하고 싶은데...
홍주 한 잔이면... 눈 딱 감고 천엽을 삼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고기집에서 알바해서 소 부위는 꿰고 있습니다 ㅋ
저도 한국에 있을땐 못먹었는데
일본에서는 써는 방법도 달라서 채를썰더라구요~
보기에두 덩어리보다는 낫던데여 ㅎㄹ

전 홍어는 못먹습니다 ㅠㅠ
먹는건 역시나 아름다운거임...
운동을 해도 해도 그걸 모조리 초기화시켜버리는 먹꺼리들... ㅜㅜ 하하...
잘 먹으면 된거죠 뭐.. 즐겁고 먹으면 다 뼈가 되고 살이 됨. 사사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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