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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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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한테 속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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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장한 모회사 과장이 저번주부터 한번만 만나달라고 하도 졸라서 오늘 오후 7시 30분 약속잡고 비비크림 바르고 왁스 바르고 종일 "아직!죽지 않았어!"라고 설레여서 있었는데 이 마귀할멈 같은 뇨자가 동행이 있다고 하네요???? 응??? 이제와서??? 가는 중인데???? 앙!!!! 그것도 남친???? 응??? 이제와서?? 남친???

지들 창업하는데 알아서 하지...분바르고 머리 가르마타고 가서 즐거운척 연기나 하게 생겼네요...ㅠㅠ

이 마귀 XXXXXX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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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자분의 생일이라던가 남자가 잘 모를만한걸 은근슬쩍 물어봐 주면 그날이 헤어지는 날입니다 ㅋㅋㅋ
이거 잘못하면 오히려 서로 더 결속력 생기고 그래요. 그러니까 기냥 미운오리스키님이 가셔서 남자 따귀 한 대 때리고 너 이런 애였니 콧소리 섞어서 한 번 해주고 오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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