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최근에는 형님 하늘에 가시고... 정보
세월호...최근에는 형님 하늘에 가시고...
본문
2014 년
도대체 왜 이러는지...
낮 술 한잔하고
밖에서 담배 한 모금 피우며
떠나신 형님 생각하며
눈물 한방울 떨어 트리며
하늘을 바라 봤습니다.
주위에 계신분을 잠시나마 바라 보세요.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인연이란게 잠시지만, 참 귀중한것이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댓글 전체

친형님이신가 보네요... 젊은 나이실텐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맏이라..
아주 가까운 친척 형님이셔서
마음으로 엄청 기대였던분이였습니다.
제가 맏이라..
아주 가까운 친척 형님이셔서
마음으로 엄청 기대였던분이였습니다.

저번에 세월호 사건은 아는데, 혹시 그 부모님인가요?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데,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참..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데,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참..

아녀요....세월호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은분이세요..
돌아가신 형님의 딸이 세월호 학생 몇명과 친해서
과거에 세월호에서 하늘로 간 애들에게 밥도 사 주셨고,
학교 등교도 차로 태워 주셨던 따뜻한분이셨던 분이세요...
정이 참 많으셨고, 부지런 하셨던....
왜...하늘은
착하고 성실한분들만 데려 가시는지..
돌아가신 형님의 딸이 세월호 학생 몇명과 친해서
과거에 세월호에서 하늘로 간 애들에게 밥도 사 주셨고,
학교 등교도 차로 태워 주셨던 따뜻한분이셨던 분이세요...
정이 참 많으셨고, 부지런 하셨던....
왜...하늘은
착하고 성실한분들만 데려 가시는지..

정말 안타깝게도.. 좋은분들은 일찍 세상을 떠나시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겠어요
기댈수 있는 누군가가 떠난후라면 더욱 쓸쓸하실텐데
위로를 보냅니다
기댈수 있는 누군가가 떠난후라면 더욱 쓸쓸하실텐데
위로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속을 다 꿰둟어 보신,,,,
저의 속을 다 꿰둟어 보신,,,,

올 한해 참 힘든일이 많으시네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기원해 봅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해요....
매년마다 몇번씩 같이 여행 갔던분들이 먼저 가버리시니...
매년마다 몇번씩 같이 여행 갔던분들이 먼저 가버리시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2014년 올 해가 왜이리도 힘든지.. ㅠ.ㅠ
저도 2014년 올 해가 왜이리도 힘든지.. ㅠ.ㅠ

감사해요....
너무 가혹한 2014 년 같아요...
제가 정신 차려야
가족과 형님 가족에게도 힘이 될텐데.....
너무 가혹한 2014 년 같아요...
제가 정신 차려야
가족과 형님 가족에게도 힘이 될텐데.....

3년 전에 그 해 한꺼번에 가까운 친척분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때의 감정이란 게... 시간이 좀 흘러도 아련함일까 공허함이랄까, 그게 그렇게 생활을 꽉 잡더라구요.
벤지님 심경, 십분 공감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부디 힘 내시고요. 힘 내셔야지요.
좋은 곳, 보다 평안한 곳으로 가셨겠거니... 마음을 다스리셨음 합니다. (__)
그때의 감정이란 게... 시간이 좀 흘러도 아련함일까 공허함이랄까, 그게 그렇게 생활을 꽉 잡더라구요.
벤지님 심경, 십분 공감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도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부디 힘 내시고요. 힘 내셔야지요.
좋은 곳, 보다 평안한 곳으로 가셨겠거니... 마음을 다스리셨음 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