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만도 못한 X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멍멍이 만도 못한 X 정보

멍멍이 만도 못한 X

본문

1402894745_CA1539d1624307f8.jpg
 
1402894758_CA1539d164fcbc03.jpg
  • 복사

댓글 전체

http://m.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10714155737390625

요즘은 안산에 살고 있는게 너무나 괴롭습니다.
나이 먹었으면 최소한의 경험이란게 있를텐데....
제가 글 작성을 잘못한것 같아요....죄송합니다..^-^

맹인이 개를 데리고 탄 사람에게
노약자 좌석에 앚아 있던 분이
나이 들어서 경험이란게 있를텐데 어떻게 저렇게 행동할수 있느냐! 였거든요..
노약자는 맞을거 같습니다
몸이 아닌 정신이 좀 덜 성숙한 사람요
시력이 안좋아 안경 쓴사람한테 보기 싫으니 안경 벗으라고 하는것과 같네요
시각장애인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체험이란걸 1년에 한두번정도 하는데요

10분 아니 딱 5분만 눈감고 앞으로 걸어가보세요 두려움외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것입니다.
그런 두려움을 시각장애인들은 항상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자는 잊어 먹었는데, 장애인의 날이라고 있죠.
그날 행사할때 한번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옆에 파트너에 의지해서 좀 걷고 했던거 같은데, 마음은 정말 많이 갔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떠보니 얼마 오지 않았더군요 ...
저런 몰상식한...
예전 사무실 근처에 맹인 아가씨 한분이 살고 계셔서 자주 봤는데 (모 학교 선생님이시라고..)
맹인 안내견이 도움을 많이 주는것 같더라구요..

http://tvpot.daum.net/v/ztNGrQDq56c%24
삼성의 행태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맹인 안내견 지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맹인 안내견에게는 절대 만지거나 먹을걸 주면 안된다더군요..
저도 들은이야기지만.. 맹인견 사실 많이 귀찮다고 하더군요...
지팡이가 더 편하다고들 하십니다.

안내견이 어디를 데려가는게 아니랍니다.
단지 지팡이처럼 벽이나 계단등을 알려줄뿐이랍니다.
네 맞아요..
저도 전에 저 위에 ㅊㅈ분 지하철에서 몇번 봤는데, 멍멍이 얌전해 만지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되는 거라서 절대 안만졌죠..
안내견들 진짜 순해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