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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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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자게 할당량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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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 회원님들 덕에 퇴사 시 리자님에게 받은 일일 자게 할당량을 벌써 다 채웠네요.

이제 목구멍에 풀칠하러 갑니다. 찡끗!



이라고 쓰면 진짜라고 믿는 분들 계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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