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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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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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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팡팡 놀고 그 다음부터 후일을 도모하자 생각했는데 2주가 금새 휙 지나갔습니다.

이제 작업 좀 해야 되는데 뭐가 손에 잡히질 않네요.
세월호 관련 특보 틀어놓고 하루종일 듣다가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네요.

아들을... 딸을... 가족을 잃은... 잃어가는
그 마음을 무어라 형용할 수 있을까요.

먹먹하고 혼란스러운게
어떻게 살아야 되나 고민만 들고...


대한민국이 온통 슬픔에 잠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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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3주 차가.. 어어 하다 보면 만 3년도 채우고..
포기하고 백수를 즐기는 단계 까지도 옵니다..^^

지운아빠님은 젊으셔셔 잘 하실 겁니다...
그만 노세욧~
아드님이 있잖아요..^^
시장이 갈수록 얼어붙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것은
나이를 먹는거와
아이가 커가는 것에 제곱에 비례해서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벌써 4월 하순에 접어들었네요.
그래도 지운아빠는 실력과 노하우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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