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여의도 벚꽃 정보

여의도 벚꽃

본문

여의도 벚꽃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국회 의사당 역으로 꾸역...꾸역...ㅠㅠ
  • 복사

댓글 전체

손에 손잡고 지상으로 올라온 커플들 사이를 주황색 삼선 딸딸이를 끌고 가로질러 잠시 이별의 쓴 맛을 체험하게 해 주는 쾌감으로 요즘 사네요.
시장통같이 복잡하긴 하지만, 나무꽃 사람꽃 구경하느라 눈이 즐겁기도 한데. 매년 창밖으로 구경하곤 했는데 그립네요 T_T
이제는 외딴 지역에서..
유배지에서 보낸 서신 같네요.ㅎ
여기 비오는데 낙화한 벚꽃이라도 좀 올려드릴까요?

                                                        - 한양에서 묵대감이 유배지 발대감에게 -
저는 요즘 남한강을 따라 한적한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 타면서 꽃구경합니다.  (물론 주말이면... 바글바글)
어디가 되든 즐길수 있는 방법만 찾으면 그곳이 살기 좋은곳인것 같아요~ ^^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