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0원에 붙은 계정들..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홈페이지 0원에 붙은 계정들.. 정보

홈페이지 0원에 붙은 계정들..

본문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대갠 그렇네요.
홈페이지 0원으로 홍보하는 곳들 호스팅비를 따로 받을텐데.. 관리비 명목이 좀 더 붙긴 하겠지만..
여하튼 그 정도치엔 대개 월 2만원 이상이 붙는게 일반적이네요. 영세든 대형(?)급이든..
그렇다면 1년에 24만원 가량이란건데... 호스팅비 0원이라고 가정하더라도 1년치 호스팅비 계산해도..
홈페이지 제작비가 저렴해서 나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2년에 한 번은 리뉴얼을 감행한다 치면... 48만원이 1회 제작비와 퉁친다느 단순 계산인데..
그런데 이걸.. 카페24 호스팅의 비슷한 계정 비용과 비교해보면..
대갠 초저가형으로 설치비 포함 약 만여원짜리죠.. 게다가 갱신하면 1년 단위에 5,400원 짜리입니다.

대개 몇 가지 템플릿 디자인을 골라서 쓸 수 있게 하고...
그 중에선 일부가 추가비용이 붙게끔 하는 구조가 대부분인데..
어느 정도 후접한 홈페이지 유지로도 가능한 곳이면 그곳을 이용하는게 경제적(?)일 수 있겠네요.
다만, 조금 힘을 줘야하는 곳들이라면 이런 곳을 선택하는건 자-살행위.
1년 기준(갱신 기준으로 우선) 5,400원 짜릴 부가세 제외 24만원(최소)으로 받으면서..
호스팅비만 내면 홈페이지 무료 제작이란 타이틀을 붙인다면 엄연히 과장광고..
그나마 조금 신경 써서 멘트를 치는 곳들은 호스팅비+관리비라고 쓰긴 하죠.
그런데 여기서 관리비 명목이 정말 애매한거고....
기본 관리 지원은 5,400원 짜리에도 붙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비슷비슷한 템플릿 후진 디자인들 여러개 있는거 하나 둘 교체하는 자유를 위해..
관리비용을 그리 들이고... 매년 돈을 낼 것인가...
좀 생각을 해봐야할 부분인 듯..

이건 마치...
그림판 제공하면서 월 이용료 받는 셈..
차라리 비싸더라도 어도비 CC 이용료 내면서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는 것이 나을 듯.
아니면 일시불로 목돈 내고 제작하는게 나을 듯..

물론 이건 정답은 아님... 이렇게 하는게 현명할 수 있다는 한 경우일 뿐이겠죠.
요 몇 일 저런데서 작업하다 오신 분이 4분인데..
결국 돈만 날리고 만원 전후(1년 기준) 호스팅 받으며 새로들 제작하심.
그들 중 한 분은 여전히 홈페이지 0원에 대한 미련 때문에 너무 비싸다며 떠나가심.

어찌보면....
단말기 무료... 월X만원 기본료하는 이통사들과 비슷한 원리 같긴 하네요.
그래도 그런 홈페이지 제작처들에 비하면 이통사들이 차라리 양반에 가까움.


댓글 전체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이 좀 달라지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웹에 대해서 잘 알고 신경쓰고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저런걸 이용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것 자체를 힘든 분들은 저런 곳을 이용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무료가 실제로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사기처럼 느껴지긴 합니다만 뭐 스마트폰 이동때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지라...
그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로 홍보하고 다른 걸로 비용을 챙기는 경우가 워낙 많이 있죠.
전 저런 업체도 제대로 설명만 해준다면 무리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 홍보해야겠죠. 홈페이제 제작 = 0 이런걸로 말고... 하하..
그리고 엄연히 계정비 따로 쓰고 관리비가 그렇다고 표기하는게 맞죠... 그게 다 없어져야한다는 의민 아닙니다.
차후엔 그런 템플릿 위주로 스토어 형태로 변화되리라 봐집니다. 등급화 되겠지만..
전체 135,051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