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보다가 울컥.했네요. 정보
전철에서 보다가 울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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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636183&viewType=pc
아빠 따라서 죽음을 선택했는데 죽는 그 순간까지 아빠를 걱정했네요.
아빠 따라서 죽음을 선택했는데 죽는 그 순간까지 아빠를 걱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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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연 입니다..
저는 그 애비에 싸대기를 갈겨 주고 싶습니다..
그럴 용기로 딸을 더 지켜 줬어야지..
저는 그 애비에 싸대기를 갈겨 주고 싶습니다..
그럴 용기로 딸을 더 지켜 줬어야지..

불황에 불운이 겹치면 어지간한 중산층은 빚을 지기 마련이죠. 죽음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당시로서는 살아도 그만 죽어도 그만인 것인 세상이었고 제 경우는 무서워서 못 죽은 케이고 그렇습니다. 사업이란게 망하면 그렇더군요. 속이 쓰리다 못 해서 아리고 그 속을 한 채로 자신의 건강쯤은 일도 아닌 것이 되어져 뒷전이게 되고 그렇게 병이라도 얻게 되어 앓아 눕게라도 되면 가족들에게 누가 되는 사람같아 지금 당장이라도 숨이 멎을 듯 하고 그러다 보면 병세가 더 악화되고 악순환이 거듭 되는 그런 인생을 한동안 살게 되더라구요.

현실은 공영 방송에 나오는것과 반대로 생각하면 거의 맞다고 생각합니다.
빚 독촉 ....
과거에 옆에서 다른분이 당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아주 엄청 남니다..... TV 나오는건 비교도 않됩니다.
차라리 밥을 굶더라도 은행외에는 돈 빌리지 않은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아빠가 압박을 당하는걸
딸이 고통스럽게 보았기에
아빠를 말리지 못하고
따라 간게 아닐까 싶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 호황....에라이....
빚 독촉 ....
과거에 옆에서 다른분이 당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아주 엄청 남니다..... TV 나오는건 비교도 않됩니다.
차라리 밥을 굶더라도 은행외에는 돈 빌리지 않은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아빠가 압박을 당하는걸
딸이 고통스럽게 보았기에
아빠를 말리지 못하고
따라 간게 아닐까 싶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 호황....에라이....

정치나 행정 이거 정말 잘 해야합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이 아니더라도 잘못된 정치나 행정으로 국민들 개개인은 각양각색의 사유와 사정으로 죽어나가고 부서지기 쉽상이거든요. 집에와서 다시 봐도 정말 속이 상하는 그런 일이네요.

앞으로 이런 사건이 많이 나지 않기을 간절한 바램이지만
아주 잠시 자막으로 나오는 보도나, 기사을 보면
이제 슬슬 터지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들어
전세자금 대출도 제한을 둔다고 어제 잠깐 나오고
모기업은 일부 건물 매각한다고 나오고... 긴축 재정 ..... IMF ....
무조건 1번 찍은 사람들과 부류들은
타인들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는지 확인되면
잠수 타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특징이 다분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저지르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따로 있다" 라는 말에 동의하는 1인.....
아주 잠시 자막으로 나오는 보도나, 기사을 보면
이제 슬슬 터지려는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들어
전세자금 대출도 제한을 둔다고 어제 잠깐 나오고
모기업은 일부 건물 매각한다고 나오고... 긴축 재정 ..... IMF ....
무조건 1번 찍은 사람들과 부류들은
타인들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는지 확인되면
잠수 타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특징이 다분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저지르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따로 있다" 라는 말에 동의하는 1인.....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서 그런지 지금 이 순간에도 저런 안타까운 사건들은 비일비재할 것이란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사고는 뉴스화 되기가 어려운 사회가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이고 당하는 사람만 억울한 일인거죠. 승자들만 쓰고 읽고 수정이 가능한 세상에서 어디 패자들의 비명소리가 사람소리로나 들릴까요? 한동안 이슈였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라는 단어가 하필 사회 약자들에게만 적용되어져 비판받던 시절 우리 승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를 생각하면.....
우리 사회 양극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동안 끙끙 속으로 앓다가 이제서야 아프다고 소리치는 거죠.
우리 사회 양극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동안 끙끙 속으로 앓다가 이제서야 아프다고 소리치는 거죠.
44살이면 아직 젊은데, 그 애비는 아깝지 않으나, 그 딸이 아깝네요.
유산 상속 포기를 하면 빚을 짊어지지 않는데, 학교에서는 왜 그런걸 가르치지 않는지...
유산 상속 포기를 하면 빚을 짊어지지 않는데, 학교에서는 왜 그런걸 가르치지 않는지...

기사를 읽어 보니 딸이 아빠를 많이 의지하고 각별해 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깊이는 모르겠으나 그 마음이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군요.

이제 중3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하는 여학생이면 ...... 사춘기 ( 요즘은 평균 중학교~고등학교때 온답니다. ).....
가장이 타인에 의해 피박 당하는걸 옆에서 본거라면.....
자살을 미화 하자는건 아니구요
요즘은 이리 저리 다 생각해도 미스가 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생각을 좀더 많이 해봐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너무 복잡한 한국 구조이니.....ㅡ.ㅜ
가장이 타인에 의해 피박 당하는걸 옆에서 본거라면.....
자살을 미화 하자는건 아니구요
요즘은 이리 저리 다 생각해도 미스가 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생각을 좀더 많이 해봐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너무 복잡한 한국 구조이니.....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