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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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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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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시정잡배 같은 놈들의 같잖은 짓거리가 도를 지나쳤지만,
여왕의 품격을 깎아내릴 수는 없을 겁니다.

다시는 자신이 오를 수 없는 고지를 평생 바라보고 사는 가혹한 짐을 떠안게 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에게는 심심한 유감을 보냅니다.


여왕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고 말했고,
우리는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해줬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디오스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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