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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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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꼬락 떨어져 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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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또 사러 쓰레빠 끌고 나왔는데 웬걸...
줄이 디립다 기네요.
발꼬락 떨어져 나가겠습니다.

타먹지도 못할 전국 계모임에 발꼬락을 걸어버렸네요.
어떻게 이번주는 제가 좀 타먹었으면 좋으련만...

안티가 많아서 안 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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