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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라고 소금과 설탕을 무시하지 마세요. 정보

웰빙시대라고 소금과 설탕을 무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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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유해성으로 더 싱겁게, 더 담백하게 가 미덕이 된 요즘  
나트륨의 대명사 소금과 
danger의 대명사 설탕이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실제 설탕과 소금이 식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소금이 전체 생산량의 단 5%, 설탕이 전체 생산량의 단 8% 뿐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95%와 80%는 각각 공업용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소금은 물엔 녹지만 기름엔 녹지않는 성질 덕에 원유저장탱크를 구성하는 일부분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건설공사용 도로포장에도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설탕같은 경우는 담배잎사귀를 정제 시키는, 쉽게 말해 담배잎을 배추처럼 절이는 공정에 사용되어, 60% 정도가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의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소금은 잘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아주 귀중한 물적가치를 가지고 있었고, 
고대 로마시대에는 금과 대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군인들의 급료를 소금으로 주었다고 하니까요.

소금이란 단어 salt의 어원이 라틴어에서 봉급을 의미하는 salarium에서 나왔다고 하니까요.  (salary man)


그러니 식용으로는 (필요하지만) 기피되고 있다고 해서 
소금과 설탕이 쓸모없는 자원이 되어버리는 건 아니랍니다. 


우리 생활 속 소금과 설탕이야기 거창하게 진행해보려다 한계에 부닥처 급하게 끝~~!!


어휴 블로그하는 연습좀 해볼라 했는데.. 적성에 안맞네요. 정보를 제공한다는게..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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