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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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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더하자는 걸
간신히 뿌리치고 의정부로 들어 가는 중
의정부로 가서 캔 맥주나.한잔 마실까 합니다..

댓글 전체

집 까지 들어 온다는거 만으로도 민폐 안 끼치는거지요..^^
4차는 거부하고 칼 퇴근 했습니다..^^
낼 아침에 카드 결재 얼마했는지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아놔~ 아직 백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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