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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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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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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새벽 2시 30분경.
 
지루해서 잠깜 휴식을 겸해서 구글에서 사진가를 입력하고 검색을 시작했다.
 
여기저기 좋은 그림들을 보다가 흐뭇한 마음에 모 사진가의 사이트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좋은 그림이 많았고 내심 감탄을 할만한 작품에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을 무렵에...
 
벌컥!
 
" 군만두 좀 드시고... "
 
그순간 방안에는 시간은 정지하고 당황한 나는 그저 아무말도 하지 못한체
 
" 어어어.......... "
 
왜 하필이면 인체의 아름다움에 침을 질질 흘리고 있을때 들어와 가지고 이리 난처하게 만드는지???
 
그래서 오늘 아침엔 밥을 스스로 챙겨 먹어야만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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