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노래한곡 선물 정보
추억속의 노래한곡 선물본문
에고, 도솔천아
정 태 춘
간다간다 나는간다 선말고개 넘어간다
자갈길에 비틀대며 간다 두두리뻘 뿌리치고 먼데찾아 나는간다
정든고향 다시 또 보랴 기차나 탈꺼나 걸어나 갈꺼나
누가 이깟 탱차에 흥난다고 봇짐든든 쌓것는가 씨름짐만 한보따리
간다간다 나는간다 길을막는 새벽안개 동구아래 두고 떠나간다
선말섬에 소나무들 나팔소리에 깨기전에 아리랑 고개만 넘어가자
간다간다 나는간다 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 홀로 떠돌아간다
졸린눈은 부벼뜨고 지친걸음 재촉하니 도솔천은 그 어드매냐
기차나 탈꺼나 걸어나 갈꺼나
누가 등떠미는 언덕너머 소매끄는 비탈아래 씨름짐만 또 한보따리
간다간다 나는간다 부모설움 등에지고
산천대로속 저자길로 만난사람 헤어지고 헤진사람 또 만나고
에고~ 도솔천아~
기차나 탈꺼나 걸어나 갈꺼나
누가 노을 비끼는 강변에서 잠든 몸을 깨고나니 씨름짐은 어디가고
간다간다 나는간다
빈허리에 뒷짐지고 나가~아~~ 아~~ 선말고개 넘어서면 오골산에 버꾸기야 에고~ 도솔천아~
두두리뻘 바라보며 고리원내 들바람에
에고~ 도솔천아~
자갈길에 비틀대며 간다 두두리뻘 뿌리치고 먼데찾아 나는간다
정든고향 다시 또 보랴 기차나 탈꺼나 걸어나 갈꺼나
누가 이깟 탱차에 흥난다고 봇짐든든 쌓것는가 씨름짐만 한보따리
간다간다 나는간다 길을막는 새벽안개 동구아래 두고 떠나간다
선말섬에 소나무들 나팔소리에 깨기전에 아리랑 고개만 넘어가자
간다간다 나는간다 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 홀로 떠돌아간다
졸린눈은 부벼뜨고 지친걸음 재촉하니 도솔천은 그 어드매냐
기차나 탈꺼나 걸어나 갈꺼나
누가 등떠미는 언덕너머 소매끄는 비탈아래 씨름짐만 또 한보따리
간다간다 나는간다 부모설움 등에지고
산천대로속 저자길로 만난사람 헤어지고 헤진사람 또 만나고
에고~ 도솔천아~
기차나 탈꺼나 걸어나 갈꺼나
누가 노을 비끼는 강변에서 잠든 몸을 깨고나니 씨름짐은 어디가고
간다간다 나는간다
빈허리에 뒷짐지고 나가~아~~ 아~~ 선말고개 넘어서면 오골산에 버꾸기야 에고~ 도솔천아~
두두리뻘 바라보며 고리원내 들바람에
에고~ 도솔천아~
링크를 마감합니다
댓글 전체
비내리는 휴일밤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
낮엔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비가 많이 옵니다.
뜨거운 녹차한잔..^^;;
시원한 바람..
뜨거운 녹차한잔..^^;;
시원한 바람..
이쪽에는 하루종일 축축하더니 기어이 비가 내리는군요.
비도 속된 말로 쥐똥만큼 똑똑 떨어집니다.
ㅋ.......
오달수님이 저희 집에 한번 오신다면 좋아하시겠군요.
지리산 자락에 모 암자에서 스님이 덕었다는 차가 있는데 향이 참 좋습니다.
약이 좀 오르실려나??? ^^;
비도 속된 말로 쥐똥만큼 똑똑 떨어집니다.
ㅋ.......
오달수님이 저희 집에 한번 오신다면 좋아하시겠군요.
지리산 자락에 모 암자에서 스님이 덕었다는 차가 있는데 향이 참 좋습니다.
약이 좀 오르실려나??? ^^;
--ㅋ 오늘 낮엔..여긴 돌풍이 불었답니다.
전 아무리 차를 음미하려고 해도..그 맛이 그맛..^^;;
그냥..지금..티백입니다.
전 아무리 차를 음미하려고 해도..그 맛이 그맛..^^;;
그냥..지금..티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