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센터 기술지원팀과 다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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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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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센터 기술지원팀과 다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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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갱센터들이 대개 외주로 돌리고 비정규직을 써서인지 질이 떨어지네요.
근데 기술지원팀은 좀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지 않나요?
아 정말 이 기술지원팀과 10여분을 떠들었네요.
왜 나보다 모르는거야.. 어쩔꺼야.. 미치겠음. 하하.
내가 뭐라뭐라 그러니.. 아 네.. 아.. 맞으시네요.. 이러고 있음. 신뢰감 확 떨어짐.
물론 절대 결코 남자 기술지원팀이라 그렇게 야박하게 대한건 절대 아님.. 하하.
또 다시 확인해보고 연락 준다길래 마음대로 하세요 하고 끊음.
뭔 두 번이나 확인하냐.. 일반 상담원도 아니고 기술 담당자면서...

예전에 SK에 실장이랑.. 금감원 등과 통화 했던 기억이 겹쳐지네요.
왜이러는거야.. 하하 모르는게 아니라 왠지 회피하려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왤까요.
상황만 넘겨보려던...

다른 나라보다 고객지원센터 짱짱하면 뭐하나요? 기본 서비스가 개판인데...
저렇게 상담원들만 골치 아프게 모든 고초를 겪게 하고.. 하하.. 본사 기획이나 전략팀은 놀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