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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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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 코피났네요
20시간 근무하고 나이트가는건 무리였습니다
제 간은 소중하기에 걍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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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직 나이트도 다니십니까?
부럽습니다.

난 왜 옛날 스텐드빠가 그리울까요.
참 많이 다녔었는데..

앞에 아가씨 하고 술한잔하면서..
1000원주면 노래 한곡 1절 뽑고..

참 옛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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