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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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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의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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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술자리가 늦게 끈나고~ 귀가하려고 택시잡던 중~
 
내뒤 길가에서 열시미 우윀하는 여인이 있길래 난 그앞에서 택시잡고 있다가
 
안잡혀서 있는데 자꾸만 뒤에서 소리가 들려오네여 ~
 
그래서  가서 등 세번 두둘겨 줬지요~ 술 마니 드셧나보네여 ㅎㅎ 택시타고 빨리 가세욤~
 
했더니 하는말 "난 아무렇지 않으니깐 갈길 가세요~" 하면서 순간 째려보더이다~
 
음 내가 그사람에겐 멀로 보인걸까 ~ 하면서 택시잡고 유유히 갔답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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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술먹은 사람 괜히 도와주지마세요. 글다 큰일나요. 자기가 술쳐마시고 지갑 어디다 버려놓고 도와줬더니 지갑내놓으라고 난리피우는 사람도 봤어요 경찰서에 신고도하고-_-
예전에 후배 얘기가 생각 나네요. 갈길 가다가 왠 여자가 술먹고 길바닥에 앉자서 술먹고 울고 있길래
만원주면서 밤길 위험 하니 택시타고 가라고 했더만
어디가 전화 해서 하는 말

" 오빠 어떤 술먹은 사람이 돈주면서 유혹해..."

이런 뭐 같은 경우를 받나.
거저 사귀자고 해도 싫다 할 얼굴인데 이런 어의 상실 경우가 있습니까?
결국 후배가 한마디 했답니다.

"너같은 얼굴 백트럭 갔다줘도 난 착불로 돌려보낸다.니 얼굴 봐두었다. 밤길 다니지 마라...."

자그마한 친철이 불쾌감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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