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면 신경쓸일이 많네요/../ 정보
결혼하고 나면 신경쓸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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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2년차 가됐습니다.
결혼전엔 저희 부모님만 챙겨드렸는데 결혼후에는 친정 쪽 부모님도 같이 챙겨드려야 해서
신경이 이만 저만 쓰이는게 아니네요.~~
올해도 역시 홍삼액을 드리고 저희 부모님께는 현금으로 드리는 걸로 와이프와 합의 봤습니다.
마의 5월이 지나고 나면 숨이 좀 쉬어질꺼 같은데 말이죠.~~
이리저리 돈이 많이 나가게 되는 5월이네요 .^^
댓글 전체
더 선배님도 계시겠지만, 남자가 중간에서 중재를 잘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일단은 마나님 보시기엔 처가(친정쪽이라 하셔서 잠시 헛갈림^^)쪽에 더 하는 것처럼 하시면 좋아요.
물론 안 보이는데서 본가쪽을 좀 더 챙겨야지요. ㅋㅋ
이런 모든 것이 표나지 않게, 그리고 은밀하게, 이쪽에서는 적당히 저쪽 욕도 좀 하면서
마치 간신배처럼 굴면 거의 완성됩니다. 마나님 기분을 잘 맞추어주세요.ㅎㅎㅎ
일단은 마나님 보시기엔 처가(친정쪽이라 하셔서 잠시 헛갈림^^)쪽에 더 하는 것처럼 하시면 좋아요.
물론 안 보이는데서 본가쪽을 좀 더 챙겨야지요. ㅋㅋ
이런 모든 것이 표나지 않게, 그리고 은밀하게, 이쪽에서는 적당히 저쪽 욕도 좀 하면서
마치 간신배처럼 굴면 거의 완성됩니다. 마나님 기분을 잘 맞추어주세요.ㅎㅎㅎ
저는 그래도 마눌갑님이 알아서 잘해주셔서 신경쓸 일은 거진 없네요...
그래도 지출내역을 보면 5월이 아니라 oh월... ㄷㄷㄷ
조카도 6마리 있고 이제는 jr 도 생겨서... 더 ㄷㄷㄷ
더 무서운 건 마눌갑님이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둘 중에 하나를 정해서 자기도 챙겨달라네요. ㅎㄷㄷㄷㄷㄷ
그래도 지출내역을 보면 5월이 아니라 oh월... ㄷㄷㄷ
조카도 6마리 있고 이제는 jr 도 생겨서... 더 ㄷㄷㄷ
더 무서운 건 마눌갑님이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둘 중에 하나를 정해서 자기도 챙겨달라네요. ㅎㄷㄷㄷㄷㄷ
생각만해도 피곤할듯 하네요...
잘못하면 불화의 씨앗이 될 수도 있는터라 ;;
잘못하면 불화의 씨앗이 될 수도 있는터라 ;;
장가 안갈껴??
5월달 기준으로 다른달 보다 50~80정도 더 나가는거 같습니다
조카들 챙기고 우리 애기 챙기고 등등..-_-;;
조카들 챙기고 우리 애기 챙기고 등등..-_-;;
저는 결혼 10년차구요.
미국도 Mother's Day 가 있긴 있는데, 한국처럼 뭐 때마다 챙겨드리고 하는 한국 같은 문화가 없어서...
그런데 제 와이프가 뭘 하는지 알수도 없지만, 맨날 우리 엄마는 우리 며느리가 최고다 이런 소리하시면서 자기 아들을 구박한다는.... ㅠㅠ
장모님은 매년 한국에서 김이며 오징어며 먹을 것 잔뜩 보내주시고...
한국 문화가 참 좋고, 한국 여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어서 무척 행복합니다. 와이프가 거의 매일같이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자다가도 장인 장모님 한테 감사해서 침대위에서 절하고 잡니다. 농담아니에요.^^
미국도 Mother's Day 가 있긴 있는데, 한국처럼 뭐 때마다 챙겨드리고 하는 한국 같은 문화가 없어서...
그런데 제 와이프가 뭘 하는지 알수도 없지만, 맨날 우리 엄마는 우리 며느리가 최고다 이런 소리하시면서 자기 아들을 구박한다는.... ㅠㅠ
장모님은 매년 한국에서 김이며 오징어며 먹을 것 잔뜩 보내주시고...
한국 문화가 참 좋고, 한국 여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어서 무척 행복합니다. 와이프가 거의 매일같이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자다가도 장인 장모님 한테 감사해서 침대위에서 절하고 잡니다. 농담아니에요.^^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기가 쉬운게 아님 ㅎㅎ
안그래도 복잡한 세상 그래서 프리한 자유가 나는 조와.
친정이라고 해서 한참 헷갈렸네요..ㅋㅋ
결혼을 하면 처가집을 챙기셔야 나중에 마눌님께 이쁨 받습니다..ㅋㅋ
결혼을 하면 처가집을 챙기셔야 나중에 마눌님께 이쁨 받습니다..ㅋㅋ
쩝 그냥 반성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