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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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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울사는데 옆집에서 닭을 키우나봐요 ㅡ.ㅡ;;
 
아침마다 가끔씩 괴조음이 들린다는 ;;
 
닭이랑 소리는 약간 다른것 같기도 한데
 
무지 신기하네요...
 
계란 사러갈 필요는 없어서 좋겠네요
 
이제 믿고 먹을수있는 애들도 별로없고..
 
드디어 자급자족의 시대가 온건지...
 

댓글 전체

저도 어릴때 학교앞 병아리 다섯마리사서 키웠는데 세마리는 닭 만들었네요..
근데 사료값이랑 약값이 닭값보다 몇배는 더 든듯 ;;
어린맘이라 내가기른건 못먹을줄 알았는데 저도 걍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ㅋㅋ
친구한테 들은이야긴데ㅋ

누가 개를 키웠는데 부모는 식용으로 키운거고 딸이 개를 아주 이뻐했는데(개 이름을 초롱이로 가정할게요)

어느날 딸이 학교갔다오니까 개가 없어졌고.. 개고기가..

그래서 막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디.. 엄마가 개고기 주면서 먹으라고하니까

딸이 한입먹고는 계속 울면서 "엄마 근데 초롱이 왜이렇게맛있어"라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전 메추리도 키워봤는데 바로 죽더라구용...
도롱뇽알은 백만년 후에나 깨나려는지 부화도 안되고 ;;
학교앞에서 파는애들은 다 임종을 앞둔 애들이라 ;;
저도 이사오기전에 옆집에 닭키워서 친구들 놀러와서 아침되면 꼬끼오꼬꼬꼬꼬 그러면
어..먼데 이동내 닭도 키우나
이럤었죠 ㅋㅋ
저희 동네에도 닭 한마리 있어요. 교회건물 옥상에 키우는데 몇일 우렁차게 울다가 요샌 안 들리네요... 슬슬 날이 더워져서 목사님이... 하신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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