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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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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지갑은 얼마나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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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있는 돈을 물은게아니라

지갑의 가치입니다

지갑 얼마주고 사셨나요?

지갑을 잃어버려서(이전글 찾아보시면 전에 잃어버렸는단 글 썼었는데..)

지금 인터넷에서 멀살까 둘러보는중입니돠...

댓글 전체

저는 10년전에 백불 정도 주고 산 Coach 지갑.  한국은 Coach 가 명품이라고 하는데, 원래 명품아니고 가죽이 매우 좋습니다.  루이뷔통 타이가, Damier  이런것들은 몇년 지나면 가죽이 얇아서 닳습니다.

http://www.coach.com/online/handbags/-men_walletscardcases-10551-10051-90-en?t1Id=82&t2Id=90&tier=2&LOC=LN

지금도 12만원이면 사네요.  이 회사 특징은 절대 가죽이 안닳습니다.  Coach salesman 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이 지갑 닳기전에 먼저 일어버린다.  20년전에 그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까지 두번 잃어버렸습니다.  안 잃어버리면 죽을때 까지 씁니다.
그렇게 안 비싼데....

저도 작년 생일때 타이가 하나 선물받았는데 (너무 뻑뻑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한 3백불이면 사는데.....

한국은 왜 그렇게 이름 있는 제품이 비싼건지 좀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하긴.. 어려서 쓰고 있던 모토롤라 TAC 하나 한국에 들고 나갔다가 (폼잡으려고) 그거 팔고 비행기 표값이 나왔던 기억이....  한달후에 6개 였나 7개였나 들고 나가서 다 넘겨드리고 룸가서 술먹고, 나이트도 한번가고, 돌아올때 business class 업그레이드해서 1st class 타고 들어 왔는데.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st class 를 타봤다는.... ㅋㅋㅋ

미쳤지. 그게 돈이 얼만데....  어려서는 참 누구나 미친짓 많이 하는듯...
20~30만원대 사서 한 일년반쓰다가 워낙 물건을 막써서 다 망가졌가지구ㅎㅎ
웹디 취직하고 나서 월급에 쪼달려서 지갑사려고 꿈만꾸다가
지금은 그냥 옛날에 인터넷쇼핑몰에서 옷사고 사은품으로 준 가죽카드지갑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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