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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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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불평불만 하나도 없이 꿋꿋하게 버텨주던 에어콘이 조금전에 멈춰버렸습니다.
가려거든 아침 이른 시간에 사고를 쳤으면 A/S라도 될텐데........
내일이나 되어야 수리가 될것 같습니다.
 
반나체로 일을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오늘밤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입니다.
선풍기 하나없이 앉아서 반바지 하나 딸랑 걸치고 원초적인 똥배를 앞세워 앉아있는 내 모습이 스스로도 웃음밖에는 안나오는군요.
 
이거 쑥스럽지만 기념이랍시고 한컷 찍었습니다.
바탕이 좋아야 사진발도 받는데 웬 시커먼스 한넘이 배시시 쪼개고 있는걸 보니 별로라서 메모리에서 즉시 사망선고를 내려 버렸습니다.
 
에고 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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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연진아빠님//
정말 덥습니다. ㅠㅠ.......

아꽈님//

ㅎㅎㅎ........
안그래도 지금 착용하고 있습니다.
위는 상쾌. 시원. 얼얼........
하체는 땀범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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