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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와이프에게 혼날.려나 ㅜ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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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출근 하고 전 집에서 일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날씨도 좋아서 집에 밀린 빨래를 했죠..

이불도 빨고 옷도 빨고. 하여튼 눈에 보이는거는 다빨았습니다. 2번이나 빨래를 했으니까요 ㅎㅎㅎ

 

그래서 화창한 날씨~ 옥상에 빨래를 널었습니다...

 

근대... 비가 옵니다. ㅡㅡ;;

다행히 비를 맞지 않았지만..

집안에 빨래를 널어 두었는데..

아무래도 오늘다 않마를듯 한데... 헐...

 

오늘 뭐덥고 자죠 ㅡㅡ; 한겨울 이불 뿐인데.. 너무 심하게 빨래 했나 봅니다...

 

와이프 집에 오면 뭐라고 할령가...

 

방청소도 해야겠습니다.. 설거지도...

 

저녁에 않혼날려면 ㅜ.ㅜ 아.. 날씨가 변덕이 심하군요 ㅜ.ㅜ 화창 했는데 ㅜ.ㅜ

댓글 전체

글보기가 오랫만에 유쾌하네요. ^^

사랑많이 받으셨죠?
여기 경상도 사내들은 보통 이럽니다.

여 : "자기야 ~~~ 웬일로 빨래했어? *^^*"
남 : "뭔 빨래........ 내는 모린다. 니가 안했나?"
여 : "~~~ *^^"
남 : "마 밥이나 묵자"

속정깊은 경상도 사내를 만나면 이래 여자들이 행복해 집니다.
울 마눌이 서울 가시내인데 요런 일에 쉽게 감동을 받더군요.
서울 머시마들 각성 마이(많이)해야 합니다.
^^
-. 딴거 다 필요 없다.

[1] 무조건 잘못했다고 빈다.(?!)


[2] 안아준다. < === 딩동댕^.^

안아주면 된다.
신혼이신데 오죽이나 좋으시겠어요.
아무리 오랜세월을 맞대고 지냈다 해도^^;
(10년 지기던가요? 15년 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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