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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G4] 방향 잡기 정보

일반 [G4] 방향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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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맹렬하게 업그레이드와 패치가 진행됩니다.
관리자님 이하 많은 분들께서 함께 참여하셔서 버그잡이와 기능개선에
열정을 쏟고 계시는 모습을 뵐 때는 정말 잔잔한 '감동'마저 느껴집니다.

여러분 모두 너무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넙죽 '절'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런데...
늦은 감이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현존하는 보드 프로그램들의 기능적인 측면을 파악하고,
'G4'에 있어서 '적용의 가부', '원활한 작동' 여부를
여러 유저들의 의견수렴과 타당성을 검토한 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적용하고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현 방식처럼 하나 하나 적용을 하고,
구동방식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나쁘다고 볼 수 없으나,
현 시점에서는 'G4의 최종 종착지'를 예상하고,
'정리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맴돕니다.

'G4' 정식버젼의 배포와 관련해 '관리자'님께서 최근에 말씀하시기를
거의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고, 출시가
(?! 사실은 출시가 아닌데, 마땅한 말이...배포라고 해야 할까요?!)
임박해 있다는 뉘앙스를 남기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는 업그레이드와 패치(?!) 상황은
사뭇 '관리자'님께서 남기신 말씀과는 달라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G4'가 나아가야 할 방향(업그레이드, 패치 등)이 어땠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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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torry'님!
저의 무지를 일깨워 주셔서...

> 제가 동호회 사이트를 완성하면 거기에 올리겠습니다.
>> 많이 기대 됩니다. 얼른 완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하루 속히 좋은 내용 많이 접해보고 싶네요^^;
지금도 좋으니 그냥 기능 추가없이 안정버젼 배포하구
보안이나 안정화 부분에서 패치가 이뤄지면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로보드를 예로, 나왔을 당시에는 타 보드들보다 괜찮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지는줄 알면서도
그 틀을 그냥 쭉~~~~ 이어오고 있죠
가끔 치명적 결함을 메꿔주는 패치만이 나오고 기능을 추가한다던가 해서 스킨에 혼선을 준다거나 사용자를 헷갈리게 한다거나 하는건 없었던걸로 압니다.
그누보드 얘기에서 제로보드가 갑자기 왜 튀어나오냐 하시겠지만 그누3에서 업데이트 될때마다 수정한 그누보드에 맞춰 업데이트 시키느라 무지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그럽니다. 스킨도 수정하느라 난감해 했구요.
torry님께서 언급해 주셨듯이,
현재까지의 'G4'는 '미션'만 부각되고 있습니다.
즉, 확고한 '비전'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보이는 상태라고 볼 수 있지요.
음... 뭐랄까?
분명 '비전'이 존재하겠지만,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나 할까요?!

=================================================================================================
비전 : 최종목표(===>사업목표)
미션 :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수행목표(또는 과정===> 홍보 ·  유통 · 판매 등의 구체적인 영업전략)
=================================================================================================
nasca님

미션과 비전은 헷갈리기 쉬운 것이죠.  사실 한 기업이 이것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크게 성장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됩니다.

미션은 변치않는 사명입니다.  왜 이 기업이 혹은 이 조직이 이 땅에 있으며, 무엇을 기여하느냐입니다.  병법에 비유하면, 도(道)와 비슷합니다. 

손자병법 시계편에;
1. 도는 군주와 국민이 한 마음이 되고, 그렇게 되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 손자병법 13편을 마인드맵을 정리한 것이 있는데, 제가 동호회 사이트를 완성하면 거기에 올리겠습니다.
2. 비전은 병법으로 비교하면, 전략과 비슷합니다.
역시나 미션과 비전은 헷갈리기 쉬운 것 같습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처럼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야 했는데,
정작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아서 찾아보게 됐습니다.
 
[미션과 비전의 범위와 관련 내용]
 -. 웹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http://kin.naver.com/search.naver?where=ns_all&query=%B9%CC%BC%C7%C0%CC+%BA%F1%C0%FC%C0%BB+%C6%F7%C7%D4%C7%CF%B4%C2%B0%A1%3F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1&dir_id=110106&eid=2vNwBg0ljsGyJdnVqTvObEqZUfTDn9vs&ts=1114656758

-. 가장 간단하게 제시된 비전과 미션 페이지
http://kdes.or.kr/about/vision.asp (한구무용교육학회)
-----[인용: nasca님]-----
물론, 현 방식처럼 하나 하나 적용을 하고,
구동방식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나쁘다고 볼 수 없으나,
현 시점에서는 'G4의 최종 종착지'를 예상하고,
'정리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맴돕니다.
-----[인용 끝]-----

최종 종착지 → Vision 이죠......

비전이란 가까운 장래의 바람직한 모습을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하게 그려보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SIR의 취지문(Mission Statement)도 구체적으로 작성되어야 하겠지요.
목표로 삼는 미션이 있으면, 비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션과 비전이 있으면, 커뮤니티는 하나의 마을처럼 움직이게 됩니다.  한 마을의 오래된 사람들은 새로 들어 온 사람들에게 그 마을을 설명해주고 인도해주면서 그 마을 자체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겠지요.

우리 나라 온라인 문화의 새 틀을 제시해 주고 이끌어 가는 SIR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첨언:
왜 이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와야만 하고, 어디로 갈 것인가는 비전으로 해석되어야 하고, 그 비전은 미션으로 해석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생각인데요. 온라인 접속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만드시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접속하면 온라인 패치를 윈도우 업그레이드 처럼요.. 너무 황당한가...^^
'> 현 상태로 봐서는 안정화 버전이 나와야 더 많은 안정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저 또한 '까만도둑'님 말씀마따나,
'안정화 정식버젼'이 출시되어야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안정화가 이루어지리라 여깁니다.

현재의 'G4'는 명목상 '안정버젼'이라고는 명시되어 있으나,
사실 '테스트'의 성향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물론, 예전부터 '그누보드'에 관심을 갖고 접해 보셨던 분들께서야
테스트의 개념이던, 정식버전의 개념이든지 그다지 크게 구애받지 않고,
안정화 과정'에 참여하실 수도 있겠으나,
'그누보드'를 처음 접해 보시거나,
너무나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예 'G4'를 접하지도 않으신 분들도 상당하리라 여겨집니다.

보드 프로그램던지 아니던지
어떠한 프로그램의 사용이 본격화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그러한 많은 사용량에 비례해 훨씬 더 다양한
문제 제기와 개선방향을 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쓰고 보니... 계속 같은 말만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에구... 어렸을 때 '일기' 안쓰고, TV만 보던 생활이 불현듯 스치네요.
딜레마죠.
회원들이 원하는 기능을 모두 넣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시할수도 없고......

문제는 "진짜로 필요한 기능"에 대한 범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갑에게 필요한 기능이 을에게는 필요없고, 반대로 을에게 필요한 기능이 갑에게 필요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이부분은 관리자님께서 고민하셔야 할 부분인데 저는 언제나 처럼 관리자님의 결정을 따릅니다. (다만, 요즘 팁텍게시판 목록보기만은 허용을 좀 해주세요. 지금 삐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_-;;)

현 상태로 봐서는 안정화 버전이 나와야 더 많은 안정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언제나 처럼 2주일에 한번씩하는 즐거운 패치놀이도 다시 해야죠.
매일하는 패치놀이는 힘이 좀 딸립니다. ㅠ.ㅠ
이전 버전의 업그레이드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완벽에 가깝게 개발되어 배포되지 못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완성도 높게 개발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미비한 점은 사용자의 몫으로 돌리고 저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역시... '그누보드의 터줏대감'이시며,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과 도움을 주시는
'root'님의 말씀이라는 생각이 '파바박~' 스칩니다*^^*

언급하신 '제안'이라는 카테고리의 내용은
배포할 안정화 기본버젼에 포함되면 좋을 것 같다는 내용도 있지만,
안정화 버젼 이후 여러 유저들의 '팁/텍' 제공으로 충분히(?!)
커버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사실 화두를 꺼내게 된 것은,
예상되는 'G4' 안정화 버젼의 배포시기도 그렇고,
'G4 방향'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였습니다.
기능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너무 많은 기능, 옵션은 혼란에 빠질 염려가 있을것 같아 진짜 필요한 기능이 아닌 경우 기능 추가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없을것입니다.

수일 정도 오류 나는 부분만 수정하여 배포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론 많이 안정화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상당히 테스트하는 분들의 부분적인 파트만 테스트되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리자님께서 해야 할일이 넘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포에버(g4) 질문답변의 "제안"이라는 분류에 보면
http://www.sir.co.kr/?doc=bbs/gnuboard.php&bo_table=g4_qa&sselect=ca_id&stext=5

관리자님께서 작업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제안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안정화 된후에 적용되어도 좋은 기능들이지만
안정화 되기전에 적용후에 안정화 해야 할부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추가 제안되는 기능중에 안정화 전에 해야할것과 안정화 후에 해야할것을 정리해서
과연 포에버(g4)가 기본 기능에 어느기능까지 포함할것인지를 결정해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것이 결정되어야 안정화 발표시기가 나올것으로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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