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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시작하기도전에 쫑났습다 ㅋㅋㅋ 내가 빵집 가나봐라!! 정보

시작하기도전에 쫑났습다 ㅋㅋㅋ 내가 빵집 가나봐라!!

본문

문자가 왔습니다.
 
"영화못볼거같아요 저랑은 좀 안맞으시는거같아요 저는 공부하고 도서관다니고 그래서 답장도 꼬박꼬박 못해드리는데 그런거 원하시는거같아서"
 
아 그냥 때려 칠렵니다 --;;
 
제가 보기에는 별로 맘두 없고.. 글고.. 제일 중요한건 자기발전에 엄청 열을 가하는중인가봐요..
 
어쩔수 없는 상황인것같네요~
 
저도 문자 보냈습니다.
 
"무슨말인지알겠어요 많이 아쉽지만 맘 접어야겠어요 공부열심히하세요~"
 
아 허탈하네요~
 
그냥 첨부터 싫다고 하던지 짱나넹--ㅋ
 
이제 이런글 안올릴께요.. 오늘부터 빵 먹나봐라!!

댓글 전체

ㅎㅎㅎㅎ떡집아가씨..터졋음....
떡집....할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 혼자보다터짐..ㅠㅠ
해석해 드립니다.
여자들 언어는 항상 번역이 필요합니다.

"영화못볼거같아요
- 님 좀 잘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랑은 좀 안맞으시는거같아요
- 님 좀 잘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는 공부하고 도서관다니고 그래서 답장도 꼬박꼬박 못해드리는데
- 님 좀 잘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런거 원하시는거같아서"
- 님 좀 돈 많으면 좋겠어요.
제가볼땐 중간에 답장 잘해달라는 듯한 메세지를 보내신듯 한데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벌써부터 조여오는 느낌을 주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여자는 항상 통통 튕기기 마련입니다.

여자가'가버려!!!' 라고 말했을때
남자가 그냥 가버리면
여자는'그런다고 진짜가냐!!!'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그남잔 날 진심으로 좋아한게 아니야' 라고 결론 지어버리죠..

나에게 이여자가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라고 물었을때
그답이 'YES' 라면 모든걸 포용하고 지속적으로 구애를 하시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인것 같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시고 새로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뇨자를 찾아보시길~!!

첫느낌도 중요하지만, 알아가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
여친님아
이제 그만좀 통통튀었음 해...
그러다 안드로메다로 가는수가있어...
..............................
음.. 아쉽네요

근데 조은아이님말씀처럼 저도 '가란다고 진짜가냐'에 한표던집니다.
살다보면 연애하기 좋은때 없다 생각합니다.
바쁘게 산다고 연애 못하면 정년퇴임까지 못하는거겠죠

한달간 만나지도 않은여자가 지극정성에 남자를 기다리고 기대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없이 시작하는거지요.
잘 생각하시길.
저도 해석해 드립니다.

ㅇ 영화못볼거같아요
  => 한번은 튕겨야 겠지...
        그냥 바로 간다면 값어치가 떨어지잖아...

ㅇ 저랑은 좀 안맞으시는거같아요
  => 흥..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 있어...
        천천히 봐야지...

ㅇ 저는 공부하고 도서관다니고 그래서 답장도 꼬박꼬박 못해드리는데 그런거 원하시는거같아서
  => 나도 조건은 걸어봐야지...
        저쪽에서 하자는대로 다 하면..난 뭐게...

이렇게 해석하면...
좋은아이님의 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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