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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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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ir(그누)네요^^

오늘 일본에 계시는 한국분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일본어 쇼핑몰 작업하러 한국에 의뢰했는데 작업자 분께서 일본어 작업인지라 저한테 토스 연결해 주시네요..

직접 작업하셔도 되시는데 먼 해외에 있는 저까지 챙겨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운데 훈훈하네요 ㅎ
일본은 날씨가 어떤가여?

아마 저일껍니다. ㅎㅎㅎ
일본어면 무조건 제로나라로 토스입니다.
이유는 전 제나빌더로 그누보드를 배워서입니다.
감사합니다.

고객이 본명을 불러주시는 바람에 첨에 아찔했습니다..
안다고 해야 하나 모른다고 해야 하나..^^
"그냥 같은 회원입니다"로 잘 넘어가긴 했습니다..

작업이 이루어지던 안이루어지던 참 간만에 제 마음도 훈훈하네요..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일본어가 안되므로 연후하은아빠님 아는척하고 막 넘기는것입니다. 이상한손님은 빨리 잘라주세요, ^^

흠.

ㅎㅎㅎㅎ;;

저도 일어는 할줄아는뎅....(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