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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놈의 거지 같은 담배.... 정보

이놈의 거지 같은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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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아파트에서
거지 같이 내집에서
거지 같이 담배를 태웁니다.
거지 같은 세금다 지불하고....
거지 같은 이웃이
거지 같이 냄새난다고
거지 같이 x랄합니다.

뭐하고 살아야 하나 심각하게 소주2병마시다가..(다 마시지도 못했음.....)
화딱지가나서 앞베란다 창열고 1 / 뒷베란다 창열고 1/ 화장실 환풍기 틀고 1
3개나 태워놓고 쇼하고 있었네요.

찬물로 샤워하고 진정할려고 노력중입니다.
담배를 팔지말던가...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해버렸으면 합니다.
숨어서 쪽쪽한번 빨아보게요..
돈내고 세금내고 낼거 다 내고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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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요즘 담배피우는 일 자체가 비굴해 보여서 끊으려고 하는데 저는 또 그게 안되더라구요.
뭐....일단 흡입하면 나쁜것이니 남들 피해주기도 뭐하고 걍 주차장 후미진 곳에 의자하나 놓고
피고 삽니다.
찌까니님은 거지같은 담배보단 마음의 상처가 더 있으신듯....
힘 내시구요. 뭔가 찾고 노력 하다보면 또 좋은일이 생기는 것이 인생의 순환 아니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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