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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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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계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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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까진.. 저 혼자서 회계를 했었는데.. 소득세나 부가세 눈탱이 맞은 후로..

뭔가 대책을 세워보려고 하다가 .. 아는 친구동생이 세무사더라고요 ㅡㅡ;;
얘 불러서 이말 저말 하고 제 사무실 실제 매출 말해주고 .. 등등 1시간 상담했더니..

자기 한테 맡기라네요... 밝은 세상으로 나와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희망을 갖고 살게 해주겠다더군요 ㅋㅋ ( 이 말 듣는순간.. 전 속으로 .. '얘는 정체가 뭘까?' 이랬다는 ㅡㅡ;;)

암튼 한달 11만원(부가세포함) 으로 계약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영수증이랑 카드전표만 잘 챙기고 있으면 된다는군요...

장부기입을 하게되니.. 이제부터는... 은행거래나.. 기타 대출..  관공사 수의계약..등등의 일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뭔 놈의 계약만 하러가면 재무재표 갖고 오라는데가 가끔 있어서요... ㅡ.,ㅡ;;

사무실 세무회계를 몽땅 저처럼 세무사에 위탁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 ^^;;
(얼핏 듣기로 연말계산해보면 세무사 한테 맡기는게 훨씬 이익이라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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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제가 영수증 챙기거나 매입자료 챙기는게 영 서툴러서요...
부가세도 상당히 눈탱이를 사실 맞았어요...

고객들이 10명이면 이중에 계산서 끊겠다는 사람이 5명입니다.
나머지 5명은 끊어가질 않더라고요...

견적서에 세액포함 넣으면 이걸갖고 네고 치면서 빼달라고 하고 빼줬거든요 지금까진..

이거 계산서 발행 안된거니.. 저 또한 신고누락을 좀 했습니다.
이렇게 살면 그냥 그렇긴 한데.. 문제가.. 제가 내년에 좀 폭발적인 일을 펼칠 예정인데
사무실 연 매출을 올릴 필요가 있거든요... 암튼 이런 저런 문제로 계약하게 됬어요 ㅎㅎ
가짜로 매출 올릴필요는 없지만.. 있는 그대로라도 신고는 해야되서요...
오우.. 대략 제가 알아본결과로는 5만선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쎈편이군요
그만큼 잘해주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ㅋ

아 다시 알아보니 ㅋ 자산규모나 매출따라서 틀리답니다.
가죽님 매출이 많이 오르셨나보군요~!! 아니면 많이 오르실거라 보고 ㅋㅋ
젤 작은게 5마논 보통 큰데는 15마논 까지도 간데요 ㅎ

맡기는게 편합니다. 솔직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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