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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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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돌아가신 분께는 죄송하시만.....
저는 이 기사 보면서 지 승질에 못이겨 먼저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승질이라는 말은 충청도에서 많이 쓰는 말이니... ㅎㅎ
3분만 기다리면 되는 것인데 그걸 왜 들이받아 30년 먼저 가십니까....
몸의 장애이지 생각의 장애는 아닐텐데요....
에고..소름 돋네..
튼튼한 철판 같이 보이니 끄떡도 안할 거란 생각에 처음 들이 받았다가
웬걸 쉽게 덜렁거리니 마저 부숴버리고 싶었던 것 같네요
미처 문 뒤쪽이 천길 낭떠러지라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겠고...
자기 몸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성격이 좀 급하죠

정상인만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에잇..끝이다 이런 건가요?
만약에 만약에 말이죠. cctv가 없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엘리베이터 설치업체나 안전책임자 한동안 경찰서 불려다니느라 죽을 맛이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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