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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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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복떡!빵!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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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노인분들에게 또 손짓발짓.....

노인분들도 인터넷 교육을 좀 시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거 정보를 받아 드리는 곳이 달라서 젊은 사람들과 영 다른 사고를
하는 듯도 하고.....

아주 가기싫어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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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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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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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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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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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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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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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

그래서...

응....

다시 설명해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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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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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어르신들이랑 이야기할때 가장 키포인트는 두가지인거 같아요 ㅎㅎ
저번에 상가집에서 가족등본, 초본 등으로 이것저것 외할아버지께 형이 설명을 드리는데 도통 먼 소린지 모르시더라구요.

근데 옆에서 보니 목소리가 작다는 점
[노인분들이니만큼 난청은 아니더라도 확실히 소리를 잘 못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당연한 단어가 노인분들에게는 딴 세상 소리라는 점

보통 이미지나 배너, 메인, 서브 이런 표현들...노인분들은 모르십니다 컴퓨터 정규교육이라도 받지 않으셨다면 완전 까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결국 설명은 쩌렁쩌렁 울릴정도의 목소리와 딴 표현 단어 다 집어치우고
"이거는 이렇게 누르시구요~~ 이거는 이렇게 누르세요.[클릭이라는 표현도 자제]"

등등 이렇게 하는게 짱이라고 봅니다 'ㅁ')b

결국 외할아버지께 형이 설명했던걸 그냥 간단히 말씀드렸지요.

이거랑 이거 동사무소 만드셔서 어디로 들고 가세요. <- 달랑 요거 한줄 말했는데

너 설명 잘한다고 칭찬을.... -__-;
요즘 할배님들 인터넷 꽤 하시는뎅.. 에잉...
전 얼마 전 서점 들었는데...
스위시 책을 고르시는 집단 할배님들 러쉬를 보았습니다. 후덜덜;; ㅎㅎ
하기사 저도 예전[이라고 해봐야 2년전이지만]
wow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같은 공대에 있던 마법사분이 70세를 넘으신 할아버지셨습니다 ㅎㅎ
손자가 치매 예방차원으로 알켜줬는데 주도전객이 되서 열심히 게임 하셨던 ㄲㄲ;
제가 이런 말씀에 두번 죽어요ㅠㅠ
맨날 고도리나 치시고 잘 해봐야 사이트 이용 정도 이지요.

제작자입장에서 전혀 생각해보신 적이 없는데 관심들은 또 많으셔서ㅠㅠ

혈압이 왕창 올라서 왔습니다.

아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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