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소음 어떻게들 대처 하시나요? 정보
야간 소음 어떻게들 대처 하시나요?
본문
누군가 도와줄것 혹은 나가볼것 이라고 생각하고 밤에 큰 소리나 비명이 나도
다들 나가보지 않고 구경만 하는걸 방관자 효과라고 한다죠?
제가 꽤 오지랖이 넓은편이라. 밖에서 큰소리가 들리거나 비명 혹은 뭐 깨지는 소리가 나면
꼭 나가 봅니다. 뭔일이 있나 하고 ~
저희 집이 초등학교 바로 옆인데 꽤 많은 사람의 비명 + 둔탁한 치는소리 등등이
지속적으로 나더군요. 초등학교에서 패싸움이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잠결에 대충
챙겨입고 나가보니. 새벽 3시에 초등학교에서 20대초반 혹은 10대 후반으로 돼 보이는
15명 정도 되는 애들이 축구하고 있더군요 -_-ㅋㅋ
아 근데 비명지르고 너무 시끄러워요. 더 신기한건. 그렇게 시끄럽고 그런데 아무도 안나와 봅니다.
글서 운동장 쪽으로 과감히 소리질러줬습니다.
"야 이 xx야 시끄럽다 잠좀자자!!"
몇명이 쳐다보더니 저벅저벅 다가오더군요. 쉼호흡 한번 크게하고. 주먹 불끈쥐고
집으로 냅다 텼습니다.
절대 쫀거 아닙니다.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집에 온거라는 ''a
밤중에 애가 깰정도로 시끄러운 경우에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늘상 느끼는거지만
사람들이 남의 일에 너무 무관심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들 나가보지 않고 구경만 하는걸 방관자 효과라고 한다죠?
제가 꽤 오지랖이 넓은편이라. 밖에서 큰소리가 들리거나 비명 혹은 뭐 깨지는 소리가 나면
꼭 나가 봅니다. 뭔일이 있나 하고 ~
저희 집이 초등학교 바로 옆인데 꽤 많은 사람의 비명 + 둔탁한 치는소리 등등이
지속적으로 나더군요. 초등학교에서 패싸움이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잠결에 대충
챙겨입고 나가보니. 새벽 3시에 초등학교에서 20대초반 혹은 10대 후반으로 돼 보이는
15명 정도 되는 애들이 축구하고 있더군요 -_-ㅋㅋ
아 근데 비명지르고 너무 시끄러워요. 더 신기한건. 그렇게 시끄럽고 그런데 아무도 안나와 봅니다.
글서 운동장 쪽으로 과감히 소리질러줬습니다.
"야 이 xx야 시끄럽다 잠좀자자!!"
몇명이 쳐다보더니 저벅저벅 다가오더군요. 쉼호흡 한번 크게하고. 주먹 불끈쥐고
집으로 냅다 텼습니다.
절대 쫀거 아닙니다.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집에 온거라는 ''a
밤중에 애가 깰정도로 시끄러운 경우에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늘상 느끼는거지만
사람들이 남의 일에 너무 무관심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 전체
밤에 잠이 스르르 오는데 멍멍이가 짖으면 정말 짜증나죠..-_-
짖는건 참을만 합니다. 우리아랫집 푸들은 낮에 항상 혼자있나봐요.
거의 몇시간을 쉬지 않고 웁니다.
아~~~~ 우 ~~~~
울집 애기도 종종 울기 때문에 뭐라 하지도 못합니다.
거의 몇시간을 쉬지 않고 웁니다.
아~~~~ 우 ~~~~
울집 애기도 종종 울기 때문에 뭐라 하지도 못합니다.
지금 게시글마다 돌아다니면서 되지도 않는 댓글 달고 다닙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저희 집에는 개가 3마리 있는데~ 늑대의 본성을 드러낼때가 있습니다.
" 싱싱한~ 생선이~ 와써여~" "아~~~ 우~~~"
" 싱싱한~ 야채가~ 이써여~" "아~~~ 우~~~"
" 고장난~ 티비나~ 가전제품~ 삽니다~" "아~~~ 깨갱~깨갱~ <-제가 쩜 개입을 했습니다. "
날씨 무지 덥네~~~후~~~
저희 집에는 개가 3마리 있는데~ 늑대의 본성을 드러낼때가 있습니다.
" 싱싱한~ 생선이~ 와써여~" "아~~~ 우~~~"
" 싱싱한~ 야채가~ 이써여~" "아~~~ 우~~~"
" 고장난~ 티비나~ 가전제품~ 삽니다~" "아~~~ 깨갱~깨갱~ <-제가 쩜 개입을 했습니다. "
날씨 무지 덥네~~~후~~~
야심한 밤이라도 시간대에 따라서 맘먹는게 좀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12시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그래도 활동하는 시간이니 그러려니 하는 마음인데
아무래도 그 이후는 좀 그렇죠...
전에 저희집에 이상한 사람이 새벽1시에 계속 문 두들기고 벨누르고 우는 소리내고...
어머니가 상당히 겁에 질리셔서 저랑 형을 깨웠었는데
어머니가 너무 겁에 질려해서 문여는거 조차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_-;
[아파트였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주머니가 부부싸움한뒤에 밖에서 술을 진탕 먹고 집을 잘못알고 자기집인줄 알고 펑펑 울면서 그랬던거였습니다.
쩝. 사정 알고나니 머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했죠 에잉...
12시 이전까지는 사람들이 그래도 활동하는 시간이니 그러려니 하는 마음인데
아무래도 그 이후는 좀 그렇죠...
전에 저희집에 이상한 사람이 새벽1시에 계속 문 두들기고 벨누르고 우는 소리내고...
어머니가 상당히 겁에 질리셔서 저랑 형을 깨웠었는데
어머니가 너무 겁에 질려해서 문여는거 조차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_-;
[아파트였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아주머니가 부부싸움한뒤에 밖에서 술을 진탕 먹고 집을 잘못알고 자기집인줄 알고 펑펑 울면서 그랬던거였습니다.
쩝. 사정 알고나니 머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했죠 에잉...
절대 쫀거 아닙니다.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집에 온거라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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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루다가 의심 안할께유~~~
피곤하면 그러실수도...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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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루다가 의심 안할께유~~~
피곤하면 그러실수도...ㅡ.,ㅡㅋ
어떤 미친 자슥이 새벽에 문 안열어준다고 지네 집 두들기고 창까지 깨고 소란을 피우는데..
다들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아주 상습적이라 하더군요.
전 그런거 못참아서...
하필 작업 중이라 쌩쌩한 정신으로.. "야이 개XX야 조용히 닥치고 들어가던가 꺼져랏!~~"
이젠 더 이상 새벽에 그런 소음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 양아치들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합니다.
그놈이 덤볐는데 내가 힘이 딸린다면... 야구 빠따로 갈겨줄 의향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되 쓰레기들은 쓰레기로 대해주면 됩니다.
물론 적당한 선에서...
그 이상은 경찰들에게.. 너무 스스로 처리하면 갸들도 심심하니깐.
다들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아주 상습적이라 하더군요.
전 그런거 못참아서...
하필 작업 중이라 쌩쌩한 정신으로.. "야이 개XX야 조용히 닥치고 들어가던가 꺼져랏!~~"
이젠 더 이상 새벽에 그런 소음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 양아치들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합니다.
그놈이 덤볐는데 내가 힘이 딸린다면... 야구 빠따로 갈겨줄 의향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되 쓰레기들은 쓰레기로 대해주면 됩니다.
물론 적당한 선에서...
그 이상은 경찰들에게.. 너무 스스로 처리하면 갸들도 심심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