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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민주당에게 한마디씩 해줍시다. 정보

민주당에게 한마디씩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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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좋아서 니들찍어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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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때 일인데...
귀가길에 지인분들하고 술자리 마련했는데, 우연찮게도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의원님, 관계자들하고 자리를 같이 했었드랬지요.

뭐하러 나오셨어요?
...... 아, 예, 국민들이 이렇게 힘겹게 싸우시는데, 저희들도...
됐구요, 여기 표밭으로 보시고 오셨으면 그냥 가세요.
죄송합니다, 부족하지만 힘이 되어드리려고 왔습니다......

저는 당최 선생님들이 이해가 안가요...부터 시작해서 1시간 동안 혼자 떠들었습니다.
제가 만난 現 야당 사람들, 폼 잡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 틈바구니에 여전히 철새도 있고, 개인 공명을 위한 소인배도 있을 겁니다.
어느 분 글중에
"고놈이 고놈같아도 골라보면 난놈있다는 "는 글이 있더군요.
씁쓸하지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도 종종 진지한 마음으로 자기의 신념을 정치로 실현하고자 하는 바보들때문에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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