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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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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분들에게 굽신굽신하는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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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신굽신 ㅎㅎㅎㅎ

요근래에 네이트온에 친구목록에 계신 몇몇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물론 제가 안부인사부터 시작하지요..

근데 신기한건 굽신굽신 하면서 어떤 기술이 필요할때 힌트를 얻으려고 메세지를 보냅니다

근데! 신기한건!!!!!!!!!!!!

물어보기는커녕 제가 딴소리하고있습니다 하하하..

막상 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냥 이리저리 이야기를 합니다

그걸로 시간을 보낸후 뭔가 뿌듯해서 다시 에디트 플러스를 열면 ..

아차 싶네요 ㅎㅎ 중요한걸 물어보지 않고 그분이랑 단순히 수다를 떨다온거지요

그래두 기분이 좋아서 혼자 네이버 찾아보곤합니다...

음 즉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1. 진짜 어려운 코딩이 보이면
2. 탑스쿨님 내지 찬비즈님 또는 시하님께 질문을 할려 대화창을 연후
3.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4. 혼자 뿌듯해 하여 대화를 마무리후 에디트 플러스를연다
5. 혼자 허걱 한다. 중요한건 안물어보고 안부인사만했다.



근데 저렇게 대화를 하고 전 한번더 구글링이나 네이년에게 물어봅니다.

검색만 잘하면 외국 사이트에서도 원하는 답이 나오더군요;; 영 어렵다 싶음 구글 번역;;

우리 사용자입장에서 계신분들~ 뭐가 안되든 되던간에 우리 개발자님들과 대화라도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ㅎㅎ 꼭 메신저상이 아니더래도

개발자님 홈페이지 가서 따끈하게 글 하나 남기는것도 좋지않을까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탑빌더 너무나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불당썸을 너무나 사랑하고

개인적으로 시하님의 저의 개선할점을 집어주시고

개인적으로 sir 여러분들도 감사하죠 아! 일현님꼐도 무진장 감사하고 ㅎㅎㅎㅎ

무슨 시상식에 온 기분마냥 주절거리네요 ㅎㅎ

아무튼! 전 개발자님들에게 굽신굽신 하는 사람으로써 뭐 그냥 그렇다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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