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부르고 훼방하면 밥준다고.. > 십년전오늘

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만세부르고 훼방하면 밥준다고.. 정보

만세부르고 훼방하면 밥준다고..

본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0121213

......

"무슨 모임인지 알고 오셨어요?"
"무슨 모임인지도 모르고 좋은 일이 있다고만
듣고 온거야 여기. 밥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

대한민국.. 먹고 살기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젊은 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의 상황과 처한 입장을 이해해야 하는게 도리겠죠? ...

이미 차곡차곡 한쪽으로 자리잡은 생각을 바꾸기도 힘들테고,

선행 교육이 왜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댓글 전체

19일이면.. 월요일에 있었던 일인데 저도 뒤늦게 접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봤는데요.
추가적으로 살펴본 바로 '희망과 대안' 쪽에서는 '정부' 를 배후로 지목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철저한 조사를 하라!" 는 정도로 진행중이니..

참고기사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2011251562688

얼마 못가서 잊혀질듯..;;;
* 추가자료


'희망과 대안' 산통 깬 노인들, 과연 누구인가?

......

"어디 다녀오세요?"
"MBC 앞에."
"거긴 왜요?"
"어…, 엄기영 사장 물러나라 데모하는 데 갔었지!"
"아버지가 왜요?"
"***협회 지회장이 밥 산다길래 나갔는데, 거기더라고."
"네에?"

......

소 귀에 경 읽기 수준의 노인들

......

원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41723

네! 그렇습니다. 민주주의를 삼계탕 한 그릇과 맞바꿀 수는 없겠죠?
종묘공원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과격 문구를 태극기처럼 휘날리면서 마이크들고 어르신들 모집하고 있는 광경 흔하게 봅니다.
밥을 준다 뭐를 준다하는 말은 못 들었지만 잠시라도 그 확성기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차마 못 들어 줄 정도에 말을 듣게 되죠.
노인들이 과거를 그리워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분명히 지금 시대는 노인들이 과거를 그리워할만도 합니다.
종묘공원에 있는 노인들이 산증인들입니다.
따뜻한 인간미, 정이 넘치던 과거... 이런 거라면 노인분들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런 과거가 아니군요. (세계의 모든 노인은 모두 다 과거를 그리워합니다.)
전체 135,051
십년전오늘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